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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수도기념관
서구 부민동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의 부산을 기념하기 위해 1984년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중심 건물이었던 대통령관저는 일제강점기인 경상남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벽돌조의 2층 가옥으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였던 기간(1950~53년)에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처했던 곳이다. 현재 근대건축물로서의 역사성이 인정되어 부산시 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었다. 2012년 대통령관저 뒤편에 자리잡고 있던 옛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새로운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전시관은 한국전쟁의 발발과 피란민들의 생활상, 임시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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