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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 삼국 및 통일신라
배산성지(盃山城址)
연제구 연산동[삼국시대] 배산성지는 배산의 허리 부분과 정상에 쌍가락지 모양으로 쌓은 이중의 토성이며, 정상부의 축조 기법을 볼 때 테뫼식 산성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배산성 내의 시설물로 추정되는 우물도 확인된다. 우물은 수혈을 파고 자연 괴석으로 편축법을 사용하여 원형 우물을 축조하여 토사가 우물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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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 4호로 지정된 배산성지는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배산의 중턱과 정상부에 있는 옛 성터로, 이 지역의 옛 지명인 거칠산국 때의 유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삼국사기』에 나타나는 시기로 본다면 배산성지가 있는 동래, 연제구 지역은 신라에 병합되기 전의 부족국가시대로 추측하는데 배산성지 아래쪽 능선에는 연산동고분군(부산광역시지정 기념물 제2호)이 있고, 온천천을 사이에 두고는 복천동고분군(사적 제273호)과 마주보고 있어 배산성과 복천동고분군 및 연산동고분군 간 관계가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배산성은 배산의 허리 부분과 정상에 각각 성을 쌓은 쌍가락지 모양의 이중성으로서 토성이다. 현재는 석축을 포함한 토성의 기초 부분만 남아 있다. 산 정상 바로 아래는 폭 2m 정도의 웅덩이가 있는데, 이 웅덩이는 당시의 식수원으로 추정된다. 배산성지는 동래고읍성- 동래읍성으로 이어지는 부산(동래) 지역 치소의 변천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적이다.
배산성지 1
배산성지 2
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에 의해 2018년 4월부터 실시한 배산성지 1차 문화재 발굴조사로 배산성지에서 발견된 원형집수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목간이 발견되었다. 또한 삼국~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토기와 기와도 수 백점 출토하였다.
문화재(배산성지) 발굴조사 및 복원정비안내
문화재(배산성지) 발굴조사
배산성지로 올라가는 방법은 연산중학교, 연일초등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남일고등학교 등 여러 곳에서 올라갈 수 있으며 중간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있기 때문에 배산성지로 가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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