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 장소사전
역사
역사 선사시대
부산 내성 유적
동래구 복천동[선사/청동기] 청동기 후기의 주거지와 삼국 시대의 분묘가 복합된 유적. 기원전 2세기를 전후하여 5세기 초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물은 민무늬 토기와 일본 야요이식 토기, 철기 및 삼국 시대의 도질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상세내용보기
내성 유적은 복천동 고분군의 동편 계곡부에 위치하는 소규모 고분군이다. 4세기 덧널 무덤을 중심으로 한다. 내성 유적은 1989년 10월경에 내성초등학교 뒤쪽 부지에 동래교육청의 청사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삼국 시대의 토기가 출토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부산직할시립박물관에서 1989년 11월 25일부터 1989년 12월 24일까지 긴급 발굴 조사를 하였다. 내성 유적은 청동기 후기의 주거지와 삼국 시대의 분묘가 복합된 유적이며, 기원전 2세기를 전후하여 5세기 초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것이다. 내성 유적은 부산 복천동 고분군이 입지하는 능선의 남동 사면 아래쪽에 위치하며, 내성초등학교 뒤쪽에 신축된 동래교육청이 자리한 곳에 있다.
내성유적 주변 1
동래교육지원청
내성 유적을 발굴한 후 그 자리에 동래교육청을 신축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유적지 터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니나, 발굴된 유적은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따로 전시하였다. 내성초등학교 뒤쪽부터 동래교육청 뒤쪽까지의 넓은 범위에서 유적이 발굴되었으므로 주변 지역에는 훼손되지 않은 주거지와 고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내성 유적은 공사 범위에 한정해서 조사가 이루어져 유적의 전체 규모를 알 수 없으나, 이 일대에는 많은 수의 주거지와 고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내성 유적에서 출토된 다량의 일본 야요이식 토기는 청동기 후기의 한·일 관계와 당시 부산 지역 대외 교류의 실태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그리고 삼국 시대의 고분은 인접한 부산 복천동 고분군과 위계 관계를 이해하고 고대 부산 지역의 고분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성유적 주변 2
내성유적
위치보기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