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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동패총
사하구 괴정동[선사/청동기]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1동에 있던 청동기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조개더미 유적. 도시화 과정에서 괴정동 조개더미 주변에 주택지가 밀집 조성되어, 이제는 지표상에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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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한다. 낙동강 동안의 구덕산에서 발원하여 낙동강 하류와 합류하는 괴정천 상류지역에 입지하고 있다. 1933년 일본인이 이곳에서 채집하였다는 유물이 동아대학교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을 뿐 유적의 위치나 성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가, 1964년 박상헌씨가 다시 조사하여 유적의 위치와 성격에 대해서 간략하게 학계에 보고한 바 있다. 그 후 도로공사로 인해 1978년 부산대학교박물관이 발굴조사를 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였다. 지금은 도시개발이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파괴·소멸되어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1964년에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유적의 층위는 조개껍데기층〔貝殼層〕인 상층과 부식토층(腐植土層)인 하층으로 구분된다. 청동기시대 유물은 하층에서 동체 상부에 2개의 손잡이〔把手〕가 부착되어 있는 붉은간토기〔丹塗磨硏土器〕가 출토되었으며, 상층에서는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괴정동 조개무지〔貝塚〕는 청동기시대 조개무지로서는 드문 예이나 현재 소멸되어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다. (하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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