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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청사포유적
해운대구 중동 일대[선사/구석기] 부산 지역에서 최초로 구석기가 발견된 유적으로 부산에 사람이 살았던 시기를 구석기시대로까지 소급시킬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였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특히 바다에 인접해서 구석기가 발견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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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유적은 기입한 링크의 참고 문헌들을 토대로 사전 조사한 후 탐방하였다. 부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장산역에서 하차, 마을버스 해운대구2를 탑승하면 청사포 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다. 삼거리에서 바다와 반대의 육지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2차선 도로 우측에 철도를 발견할 수 있는데, 우측으로 10m 내외의 거리를 진행하면 공사중이라 도로가 막혀있다는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이 실제 청사포 유적 발견지이다(역시 두 번째 조사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부산역사문화대전에서 제공한 해당 장소의 위치1)-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 일대-와 상이하다. 정확한 주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근처이다). 청사포 유적지 역시, 과거 유적지였다는 근거와 어떠한 흔적도 발견할 수 없으며 현재는 농경지(개인 사유지의 용도로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배추밭이 있었으며 각종 농작물들을 제배중이었다), 철도(최근까지 무궁화선이 운행됐었지만-부산일보의 기사2) 작성일인 2013년을 토대로 보았을 때, 최소 5년 전에는 운행됐다는 것이 사실임-이 역시도 현재는 공사 중이라 막혀있다) 때문에 더더욱 어떠한 단서-유적지였다는-도 찾기 힘들었다.
청사포 유적 발견지(공사중 출입금지)
청사포 유적지 (현재 농경지) 1
실제 시민들에게 물은 결과 꽤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는데, 실례로, 본 조사자가 탑승한 택시의 운전기사 2명은 모두 해당 장소가 과거 유적지였으며, 현재는 개인이 농경지로 사용하며 방치되고 있다는 정보를 전해 주었고, 두 사람은 일괄되게, 정부가 이를 주도해 관리하지 않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청사포 유적지 (현재 농경지) 2
청사포 유적지 (현재 농경지) 3
문화재보존관리지도를 참조하면 청사포 유적의 규모는 6천468㎡의 면적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국유지인 철도용지가 2천㎡ 가량을 차지하고, 나머지가 사유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부산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는 이곳을 “부산의 역사를 구석기시대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한반도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어 한, 일 문화교류와 문화 전파 경로를 확인하는 데 매우 귀중한 유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보았을 때 정부의 시급한 관리와 보존이 필요하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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