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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시대

몰운대 다대포 객사

사하구 다대동
  • 탐방일시 :2018.08.18
  • 조회수 :1132
  • 좋아요 :0
  • 위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산144
  • 키워드
    다대포, 객사, 부산, 조선, 역사

다대포 객사는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에 있는 조선시대 객사 건축물이다. 정확한 제작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순조 25년 중수되었다고 한다. 건물의 용도는 수령(守令)이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하여 망배(望拜) 드리는 데 사용하거나, 사신들의 숙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몰운대 다대포 객사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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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몰운대에 위치한 다대포 객사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찾아가면 편리하다. 1호선 종착역인 다대포해수욕장 역에 하차하여 4번 출구로 나온 뒤 해변공원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올라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울창한 숲 사이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모습이 드러난다.

다대포 객사 1

다대포 객사 1

다대포 객사 2

다대포 객사 2

이 장소를 소개하기에 앞서 ‘객사’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고려·조선 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것으로 관사 또는 객관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객사에 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망궐례를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외국 사신이 방문했을 때 객사에 묵으면서 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다대포 객사는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외관은 앞면 5칸 ·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안두리기둥 위에 절단된 대들보를 놓은 5량 집이며 벽이 없고 기둥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한 제작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순조 25년(1825)에 다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대포 객사 3

다대포 객사 3

다대포 객사 4

다대포 객사 4

현재 객사는 본래 다대초등학교 교정에 있던 것을 1970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한 것이고, 1980년에는 기둥과 마루를 보수하고 단청공사와 현판을 설치하여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 객사가 위치한 다대포와 몰운대는 예로부터 왜구를 막기 위한 군사 요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실제 임진왜란 때는 격전이 벌어졌으며 부산진과 함께 다른 진보다 더욱 중요시되었다. 부산에 남아 있는 유일한 조선 시대 객사 건축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위치보기

참고문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다대포객사 (多大浦客舍)>,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21,00030000,21&pageNo=5_2_1_0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다대포객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34175&cid=46656&categoryId=46656
* 부산일보, 주경업, [주경업의 부산에 살다] 몰운대의 다대포 객사, 2015-08-25,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826000015
* 네이버 지식백과, <다대포객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78971&cid=40942&categoryId=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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