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글로벌 챌린지
글로벌 챌린지
지식기반 해운 클러스터 연구, 싱가포르
리버크루즈아시아에서 대표적인 해항도시이자 해양국가인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항만·무역도시이자 소비도시, 관광도시, 식민도시, 혼합도시, 금융도시 등의 다양한 별칭으로 일컬어진다. 싱가포르는 제주도 3분의 1 면적 크기 밖에 되지 않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나라의 2배가 넘는 자본이 충족된 경제 강소국이다. 싱가포르는 20세기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해항도시이자 독립국가 이다. 우리는 싱가포르와 부산의 양상이 엇갈리게 된 주요 원인을 싱가포르의 ‘지식기반 해운클러스터’에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우리는 싱가포르의 해양 산업 성공 요인인 교육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그 외의 기타 다문화, 관광 까지 함께 면밀히 조사 하였다.
상세내용보기
목차
I.서론
-사전조사
II.본론
(1) 페라나칸 뮤지엄 - 싱가포르 인재유치에 기여한 다문화 사회
(2) Singapore Maritime Academy - 싱가포르 해양산업의 기반, 해양교육
(3) Singapore Maritime Gallery - 해양산업이 모든 산업의 중심이 된 사회
(4) 마리나베이샌즈,센토사 등 해양 테마 관광지
III.결론
-참고문헌 및 인터뷰 대상
Ⅰ. 서 론
아시아에서 대표적인 해항도시이자 해양국가인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항만·무역도시이자 소비도시, 관광도시, 식민도시, 혼합도시, 금융도시 등의 다양한 별칭으로 일컬어진다. 싱가포르는 제주도 3분의 1 면적 크기 밖에 되지 않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나라의 2배가 넘는 자본이 충족된 경제 강소국이다. 싱가포르는 20세기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해항도시이자 독립국가 이다. 싱가포르는 일찍부터 좁은 국토에 부존자원이 거의 전무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주도로 대외 개방형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했다. 흥미로운 것은 소규모 해항도시이자 그 경계자체가 국가이기도 한 싱가포르는 상당 기간 우리나라 최대의 해항도시 부산과 비슷한 크기와 경제성장의 패턴을 보였지만 1990년대 이후부터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메디컬, 교육, 연구개발(R&D) 등에 싱가포르가 주력함으로써 그 성장의 양상이 엇갈리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싱가포르와 부산의 양상이 엇갈리게 된 주요 원인은 단순한 물동량의 차이가 아닌 지식과 교육 분야라는 것이다. 예로부터 천연자원이나 물동량 등은 부족한 대신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했던 한국의 실정을 생각하면 이러한 원인으로 양상이 갈리게 됐다는 것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는 한국의 인재들을 잘 활용만 한다면 부산도 싱가포르를 뒤잇는 세계적인 항구도시가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싱가포르와 부산의 양상이 엇갈리게 된 주요 원인을 싱가포르의 ‘지식기반 해운클러스터’에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우리는 SMA를 비롯한 각종 교육 방문 기관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해양 인재 육성 정책의 시스템에 대해서 조사하고, 싱가포르의 교육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하여 싱가포르의 바탕이 되는 다문화 사회와 기타 항목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우리는 싱가포르의 해양 산업 성공 요인인 교육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그 외의 기타 다문화, 관광 까지 함께 면밀히 조사 하였다.
- 사전조사 : 국립 해양 박물관(2017.7.28.)
우리 팀은 싱가포르의 해양산업을 조사하기에 앞서 국내외 해양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 해양박물관을 사전조사하기로 하였다. 7월 28일 금요일에 팀원들과 만나 해양박물관을 관람하였다. 부산 국립 해양박물관은 해양 관련 유물의 수집, 보존, 연구, 전시를 통해 해양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해양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생물, 해양체험, 해양산업, 해양영토, 해양과학 등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해양박물관을 표방하고 있는 이 해양박물관은 부산관광공사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해양산업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관에서 항만의 변천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 먼저 1980년대에는 수출입 위주의 화물로서 부산항을 중심 체제로 한 수출입 화물 중심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1990년대는 단순 환적 화물인데, 이는 동북아 허브(HUB)항을 육성하며 신항만을 개발한 시기였다. 또한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는 고부가가치 환적화물로서 항만클러스터를 통해 고부가 환적 화물을 유치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부산이 싱가포르의 항만클러스터와 유사한 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무역항 중 하나인 부산항은 전 세계 무역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에서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역시 아시아 지역 허브로 우수한 네트워크와 연결성, 시스템 및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가 해운항만산업을 중요한 경제적 동력으로 인식하며 거대 산업체로 성장하기까지 정부차원에서의 지속적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설명까지도 부산 국립 해양박물관의 해양물류와 해운사업 부분에서 알 수 있었다. 우리팀원들은 부산 국립 해양박물관을 사전 조사 갔다 온 것이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였다. 그 이유는 싱가포르 해양 박물관을 가보니 해양과 항만 해운 이런 부분에 집중되어 있기도 했지만 해양 인문학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는 부산이 아직 싱가포르의 해양산업을 따라가기에는 교육적인 부분이나 문화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하며 두 박물관의 차이점을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1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2
Ⅱ. 본 론
(1) 페라나칸 뮤지엄 - 싱가포르 인재유치에 기여한 다문화 사회
페라나칸 뮤지엄 관계자 Mari 선생님
Mari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팀원들
싱가포르의 해운 클러스터는 해양 인재의 육성과 교육 등에 주력하는 ‘지식에 기반 해운클러스터’이다. 이는 천연 자원이나 물동량 등은 부족한 대신 인적 자원을 중요시 여기는 우리나라의 실정과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싱가포르는 우리나라 보다 한층 더 복잡한 이슈를 안고 있다. 단일 민족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싱가포르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인 다문화 사회이다. 따라서 싱가포르인들은 무엇보다 타문화에 대한 배척이 아닌 수용과 화합에 대해서 배울 필요성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싱가포르의 배경을 고려하여 싱가포르의 교육과 해양 인재 육성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싱가포르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였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페라나칸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페라나칸은 말레이어로 아이를 뜻하는 아나크(anak)에서 유래한 말로 해외에서 이주한 남성과 현지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후손을 뜻한다. 오래 전부터 해상 무역이 발달했던 동남아시아에는 아랍인이나 인도인, 또는 유럽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페라나칸 공동체가 형성 되었는데, 주로 중국계 페라나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계 페라나칸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만큼, 페라나칸의 결혼문화와 각종 의식, 그리고 의상 등에는 중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심벌(symbol)들이 곳곳에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예로 과거 레플스경이 들여온 서양 종교인 카톨릭 성전은 중국을 상징하는 심벌들로 꾸며져 있었다. 서로 다른 종교를 배척하지 않고, 수용하여 창조한 새로운 문화는 전혀 이질적으로 보이지 않았으며 몹시 조화로웠다. 또한 레플스경이 카톨릭을 유입 할 때 영어도 함께 유입 되었는데, 페라나칸 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꼭 교육받기를 원하였고, 이때부터 영어 교육이 장려되었다고 한다.
종교 뿐 만이 아니라,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페라나칸의 삶을 쭉 보다보면 어느 것 하나 독자적인 것 없이 다양한 문화와 양식들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고작 장신구와 밥그릇 하나하나에서도 한 땅덩어리에서 다양한 인종과 문화들이 공존하기 위해 서로를 받아들이고 화합하려는 노력들이 깃들어 있었다.
다문화의 역사적 개념이 오래된 만큼, 과거의 싱가포르 뿐 만이 아니라 현재의 싱가포르 또한 타문화에 대하여 열려 있다. 현재의 싱가포르 사람들에게 사람의 기원은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며, 오로지 싱가포르라는 국적을 가진 한 국민이 존재할 뿐이다. 특히나 현재 중국계 페라나칸들은 정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만큼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싱가포르의 국부라 불리는 ‘리콴유’인데, 그는 많은 중국계 페라나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로서 싱가포르의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일조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가 서로 배척하지 않고 원활히 공존할 수 있는 것에는 의식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적 차원에서의 제도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실제로 싱가포르 정부는 다문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첫째로 HDR 정책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다양한 인종이 섞일 수 있도록 정부가 집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같은 인종들끼리만 모여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종들이 싱가포르 내에서 골고루 분포되어 살며 자연스럽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둘째는 교육적인 측면의 제도인데, 어릴 때부터 하루 날을 정해놓고 의상을 바꿔 입는 등의 행사를 진행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어렸을 때부터 다문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학습하는 제도이다.
마지막으로는 인재등용에 있어서 인종이나 종교에 차별을 두지 않고, 오로지 능력만을 보고 채용하도록 하는 것을 장려하는 것이다.
이처럼 다문화 사회인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싱가포르인들은 일찍이 타문화와 외국어를 받아들였으며, 교육의 가치를 배려와 관용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싱가포르의 교육적 가치가 모여 현재의 싱가포르를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Singapore Maritime Academy - 싱가포르 해양산업의 기반, 해양교육
SMA 사무실
SMA 학장님이신 Savio 교수님과 함께
Glenn교수님과 함께
시뮬레이터 센터에서 설명을 듣는 팀원들
Singapore Maritime Academy(이하 SMA)는 싱가폴 폴리테크닉에 있는 단과대학으로, Navigation, Marine Engineering, Trnasportation Managemnet 등 세 분야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싱가폴 내에서 유일하게 실질적인 해양 산업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60주년을 맞이했고, 싱가폴 폴리테크닉에 포함 된지 52년이나 된 싱가포르 내에서 꽤나 역사 깊은 해양 산업 교육 기관이다. SMA는 MPA(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와 연계하여 학교 측에서 학생들에게 인턴쉽 등 많은 지원이 있다고 하였고, 다양한 선박,해양,해운 회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e-learning을 실행하고 있는 데, 부경대학교에 있는 사이버강의나 OCU와는 다르게 가이드하는 선생님이 따로 있고, 학교 전체가 1,2주 동안 e-learning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았다. 학생들이 천재지변이 있어서 학교에 나오지 못하더라도 배움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인프라가 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고, 아직은 학생들과 교수진에서 면대면 수업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에 있는 선박을 이용하여 다양한 해양 관련실습을 실질적으로 해 볼 수 있고,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학습 등 현대화된 기계를 잘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일반 대학생뿐만 아니라 야간 수업이 있어서 일반 직장인들도 해양학 관련 자격증 및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 조원들이 질문한 싱가포르의 해양산업 성공 요인은 다음과 같았다. 우선, 싱가폴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천연자원 등이 풍부한 국가가 아니기에 ‘Human resource'즉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가장 많이 한다고 한다. 여기서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모든 금융, 무역 등 싱가포르의 대표 산업 기반을 ’해양산업‘이라 말하며 해양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자유무역항 활성화를 강조하였고,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해양 산업에 많은 지원을 하였으며 건전성과 재정성이 튼실한 싱가포르 정부기관의 많은 지원으로 해양 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SMA와 같은 해양 교육기관을 포함한 많은 공기업 및 사기업 사이의 Networking, 즉 상호협력이 잘 구축되어서 공급 사슬 관리 면이나 아웃소싱에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국토가 작은 것이 단점이 아닌 관리 및 경영 편리의 장점으로 생각하여 철저한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가 적어 선박 등이 피해 입을 확률이 적고 위치적으로 믈라카 해협에서 동서양을 잇는 지점에 싱가포르가 위치한다는 점 등 사회 문화 지리 등 여러 요소가 복합되어 싱가포르 해양 산업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강조할 점은 안정되고 투명한 국가가 어떠한 사람이 능력이 있다면 국적에 구애 받지 않고 그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노력이었다. 그리고 많은 혜택을 줄때에는 능력 중심으로 가능성이 있는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외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 측 또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양 산업 성공 요인뿐만 아니라 우리의 연구주제인 다문화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는데 국가주택산업에 있어서 다양한 인종이 균형있게 살게끔 하는 정책과, 교수님의 자제분께서 다니는 학교에 있는 다른 민족 전통 옷 바꿔 입기 행사, 다문화에 대한 교육 그리고 해양인재 유치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해외 유수 인재 유치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해양 항만 운영이나 다양한 사회적 해양산업 성공 요소를 알고 다양한 인재들과 문화 속에서 개방된 대화를 하는 정부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싱가포르의 해양 산업에 대해 관람하고 있는 조원
해양산업을 중시했던 리콴유의 명언
(3) Singapore Maritime Gallery - 해양산업이 모든 산업의 중심이 된 사회
SMA에서의 교수님과의 인터뷰 중, 교수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신 싱가포르 해양 박물관에 방문했다. 싱가포르 해양산업의 역사부터 현재의 해양산업 트렌드 등을 보여주었는데, 과거의 싱가포르에서는 해양으로부터 진정한 나라가 성립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싱가포르의 환적항을 강조했다. 싱가포르항은 123개국 600여개의 항만과 200여개 선사와 연결되어 잇는 국제물류의 중심지로, 매일 배편이 있을 정도로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대표적인 환적항인 싱가포르항에는 환적을 위해 대기해있는 선박과 선원들을 위한 금유,급유,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었다. 탄종파가터미널,케펠터미널,파르시판장터미널,브라니터미널,슴바왕터미널,주롱항 등 6개의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었고 비행기를 타면서 보았던 싱가포르의 바다에 항상 많은 배가 정박해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또한 우리가 단순히 관광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진 리버크루즈나 해양 관광지가 싱가포르 정부와 국민들이 싱가포르 강가와 해안 정화 사업을 통해 현재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음을 알고 다시 한 번 그들의 노력에 감탄하게 되었다. 또한 지금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다양한 많은 산업들이 결국에는 해양 산업이 기반이 되어 발전하였으며 이를 위해 해양 산업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해양 교육에 힘썼던 싱가포르 지도자들의 정신을 알게 되었다. 정말 많은 유익한 정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우리가 알아보려 했던 해양이 싱가포르 사람들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한 해양 인문학에 대한 컨텐츠는 다소 부족했다. 그러나 모든 싱가포르의 주요산업이 해양산업을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을 확고히 알게 되었다.
(4) 마리나베이샌즈,센토사 등 해양 테마 관광지
싱가포르는 해양항만에 있어서 우수한 사례로 뽑히는데 그 중에서도 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싱가포르의 관광하면 해양관광특구로 마리나베이샌즈와 센토사를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싱가포르는 해양관련 산업 및 중계무역이 활발해지면서 국가가 급성장하며 투자자본이 많아졌다고 한다. 이를 외국인 관광을 위한 부분에도 쓰이면서 해양관광특구가 활성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대표적 두 명소인 마리나베이샌즈와 리조트월드 센토사는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2년만에 관광수입이 2배로 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50%나 늘어났다. 복합리조트 부분에서 세계적으로 아름답고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이 곳 들은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가장 멋진 야경을 보여주며 호화로운 관광지로 내세워지고 있다. 마리나베이샌즈는 도시 관광이라고 생각되는 반면 센토사는 휴양 관광이라고 생각했다. 아시아 최대라는 언더워터월드, 분수와 레이저쇼를 결합한 바다의 노래, 그리고 센토사와 싱가포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비아 전망대 등은 관광객들이 선택하기 좋은 휴양지로서 싱가포르의 가장 큰 볼거리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센토사는 오염되지 않은 실로소 비치가 아름다운 해변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세계 수준의 어트랙션, 해양스포츠, 골프 등 리조트에서의 활동과 함께 케이블카, 짚와이어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특구의 모습이 바로 싱가포르가 최고의 관광휴양지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Ⅲ. 결 론
우리는 여러 가지 기관과 박물관등을 방문하여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싱가포르의 해양항만 시스템이 어떻게 발전하고 인재들을 등용하여 크게 성공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싱가포르는 국제물류거점의 벤치마킹의 대표적으로 회자되는 국가 중의 하나인 동시에 물류센터, 정보시스템, 항만, 공항 등 훌륭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편리한 해운투자 운영시스템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우수한 인력들과 인재들이 사업에 잘 정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는 싱가포르는 해양 항만사업에 있어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싱가포르의 물류산업 수준이 아시아 국가 중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해양항만이 본받을 국가로 선호되고 있다. 싱가포르 SMA 교수님들에게 들은 바로는 싱가포르는 나라가 투명하고 청렴한 만큼 효율적인 정부와 우수한 노동인력, 유연한 노사관계 등이 뒷받침되어 해양항만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이끌며 물류 및 수송산업 클러스터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싱가포르는 부산과 견주해 볼 때 비슷한 면적으로서 나라가 작다. 이는 항만사업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성공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앞에 본론을 토대로 우리가 배우고 깨달은 싱가포르의 해양 항만 사업의 성공요인 몇 가지를 자세히 말해보겠다. 먼저 첫째로, 앞에서 말했듯이 싱가포르는 나라가 작아서 정부가 해양 사업 등을 관리하기가 용이하다. 이 말은 지역 간 상호소통이 잘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두 번째는, 싱가포르는 지리적으로 반도의 끝에 위치하며 해협의 길목에 있다. 또한 동서양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지리적 위치가 아주 좋다. 항만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바다에 인접해 있는 싱가포르는 다른 국가들보다 경영활동을 수행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 번째로 싱가포르는 1년 내내 자연재해가 없고 날씨가 아주 좋아 해양활동이 용이하다고 한다. 단순한 이유인 것 같아 보이지만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매일 비가 오고 흐리며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라면 바다로 배를 띄워 사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예 생각될 수 없다. 이처럼 싱가포르는 자연적으로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해양항만사업이 성공하는데 날씨 또한 이바지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들 수 있다. 싱가포르는 MARITIME을 기초로 하고 해양산업을 이어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자유무역은 활성화되며 직업이 창출되기도 한다. 또한 황해사가 진급할수록 더 많은 돈을 주면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지원금을 주면서 노동에 대한 상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인재들을 더욱 잘 등용 시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싱가포르는 최신화된 정보기술의 도입이 다른 물류기업과의 서비스 차별화를 효과적으로 도모하고,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서 국제 물류거점항으로의 지위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싱가포르처럼 유능한 전문 인력을 고용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하면서 인력양성을 위한 재정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이렇게 우리는 해양항만 사업의 정보기술이나 물류기업의 서비스 수준들을 선진화된 싱가포르의 해운사업에서 엿볼 수 있었다.
[인터뷰 대상]
SMA 교수님 (Savio, Glenn)
페라나칸 박물관 현지 가이드(Mari)
NTU 졸업생들
[참고 문헌]
허윤수, “부산 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역의 기업 유치 전략”『한국지방정부학회』, (2016), pp. 255-266
강윤호, 우양호, “해양산업 구조가 해양도시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서울행정학회』,
(2013.10), pp, 533-549
백종실, “싱가포르 물류기업의 동향”『월간 해양수산』, (2002.8), pp. 72-86
연구소자료, “세계속의 항만: 싱가포르 항만의 최근 동향”『해양한국』. (2001), pp, 62-66
정우리, 김세원, “싱가포르의 물류산업의 분석” 『한국수산해양교육학회』. (2010). pp. 91-98
위치보기

노운주 국제지역학부
권현진 국제지역학부
김민슬 국제지역학부
이지은 국제지역학부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