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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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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다양성으로 본 관광산업 연구, 말라카

캄풍 클링 모스크
  • 탐방일시 :2017.08.07
  • 조회수 :813
  • 좋아요 :0
  • 위치
    Jalan Tun Syed Sheh Barakbah, George Town, 102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 키워드
    다양성, 불교, 이슬람, 식민지, 해양, 다문화, 공존, 말레이시아, 말라카

다양한 문화가 해양으로 유입되면서 다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사회의 대표국가인 말레이시아를 통해서 부산의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문화를 관광지로 발전시켜 이를 잘 이용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페낭과 말라카, 쿠알라룸푸르에는 다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종교사원과 유적지 등이 있다.

말라카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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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부산에 다문화적 관광 도입의 필요성

지금 세계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돌입하였고, 모든 것이 글로벌화 되고 있다. 우리가 세계 여러 나라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만의 특성을 잘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반도의 특징인 3면이 바다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역사를 통해서 볼 때도, 세계 각국은 앞 다퉈 바다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경쟁을 해왔고 그 경쟁은 여전히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부산을 해양 도시로서 확실하게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해양 분야의 발전이 곧 부산의 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부산은 이미 해양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부산은 과거에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수출의 관문이자 성장의 중심이었고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해양과 문화 강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면에서 부산을 동북아의 해양수도로 확실하게 키워야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던 중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존중해야하고 공존해 나갈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문화적 관광’으로 부산을 특색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문화적 관광을 키워드로 잡고 조사하던 중 다양한 문화가 해양으로 유입되면서 다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사회의 대표국가인 말레이시아를 발견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문화를 관광지로 발전시켜 이를 잘 이용하고 있다. 이런 점을 부산에도 적용시켜 부산을 다문화적 관광지로 특화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를 주제로 탐구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의 페낭과 말라카, 쿠알라룸푸르에서 다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종교사원과 유적지를 탐방하며 조사하였다. 박물관, 관광지와 말레이시아 대사관, 말레이시아 관광청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말레이시아의 다문화 유입 과정과 발달 배경 연구, 문화적 다양성 보존을 위한 말레이시아 현지의 정책조사, 관광산업 조사를 하였다. 이를 통한 부산의 다문화관광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방안 모색 등을 조사하게 되었다.

본론

다문화 유입과정과 발달배경 연구

우선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적 관광을 조사하기에 앞서 말레이시아에 다문화가 어떻게 유입되었는지와 발달배경을 조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역사적 배경이 현재까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국립 박물관을 탐방하였고 주 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말레이시아 관광청, 스타더이스 박물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먼저 국립박물관과 스타더이스 박물관에서 조사한 바로는, 말레이시아가 다문화사회가 된 원인 중 하나는 말레이시아가 여러 국가들에게 식민 지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는 지정학적으로 중국문명, 인도문명 두개의 큰 문명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중에서도 특히 말라카 지역은 중국, 인도, 아랍 무역상들이 만나는 곳이었다고 한다. 후에는 유럽 상인들도 오게 되면서 점차 중요한 위치로 발전하게 되었고 무역을 위해 오는 나라의 수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이 당시에 말레이시아에서는 약 84개의 언어가 존재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유럽인들은 점차 말라카를 탐내게 되었고 결국 식민 통치를 하게 되었다.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말레이시아가 많은 유럽국들에게 돌아가며 식민통치를 당했고 이것도 다문화가 된 원인중 하나라는 것이다.

맨 처음은 포르투갈인에게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 통치를 당했다고 한다. 그 후 네덜란드로부터 16~18세기까지, 영국이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통치를 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말레이시아에 포루투갈, 네덜란드, 영국식 건축물이 지어지게 된다. 대표적인 포루투갈 양식의 건축물에는 세인트폴 광장과 세인트폴 교회가 있고 네덜란드식 건축물에는 스타더이스 박물관, 영국식 건축물은 세인트 조지 교회,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등이 있다. 원래 영국이 말레이시아인들을 식민지배 하기 전에는 말레이시아인들만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영국이 식민지배를 하면서 천연자원, 주석, 광산산업, 고무 플렌테이션을 하게 되었고 노동할 사람들을 중국과 인도에서 데려오게 되었다. 1957년 말레이시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중국, 인도 노동자들을 돌려보내느냐 하는 문제가 국가의 주요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했다해도 이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갑자기 돌려 보낼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을 오랜 세월을 말레이시아에서 일했고 가족이 말레이시아에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중국인들은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하기도 해서 더욱 갑자기 돌아갈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중국인과 인도인은 말레이시아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유럽문화와 같이 중국문화, 인도문화도 말레이시아에 나타나게 되었다. 대표적인 말레이시아안의 중국문화에는 콴인텡 사원과 쿠콩시, 차이나타운 등이 있고, 인도문화에는 스리마하마리암만 사원, 바투 동굴 등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종합적으로 모여 현재 종족과 상관없이 모두 말레이시아인이 되면서 말레이시아는 다문화, 다인종 사회가 되었다.

다문화, 다인종 사회를 알 수 있는 관광지

말레이시아가 다문화사회가 되면서 다양한 나라의 건축양식이 도입되었고 그로 인해 다문화적 관광지가 나타나게 되었다. 그 예로 바바노냐 박물관, 캄풍클링 모스크, 콴인텡사원, 스리마하마리암만사원, 콘웰리스 요새, 세인트폴언덕, 세인트 조지 교회 등이 있다. 이곳들을 직접 방문해 보았다.

[바바 노냐 전통 박물관]
말레이시아 초기 정착 민족들의 생활공간을 보기 위해서 바바노냐 전통 박물관에 방문하였다. 초기 정착 민족들은 인도네시아의 술라웨시, 수마트라 섬과 같은 곳에서 온 여성과 가족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 사람들을 페르나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주로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혼합 인종이다. 이 중에는 페르나칸-인도, 페르나칸-중국인들이 있다. 바바노냐는 주로 페르나칸 차이니즈를 이룬다고 한다. 이로써 바바노냐 박물관의 설립은 인종으로서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캄풍클링 모스크]
캄풍클링 모스크에서는 관계자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어떤 부분에서 다양성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되었다. 이 곳은 300년 이상 된 건축물로써 말라카에 정착한 중국인, 수마트라인, 인도네시아인에 의해 만들어진 건축물이라고 한다. 또한 목재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로부터, 창문은 중국으로부터 왔다고 한다. 건축물을 구성하는 요소 하나하나도 다른나라에서 유입이 된다는 것을 보면서 건축 자재로도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언어로서 다양성 존중의 모습이었다. 이슬람교인들은 중국인 무슬림, 말레이시아인 무슬림, 일본인 무슬림 등 다양한 국적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사람들은 그들 나라의 언어 말고 그들만의 언어, 정해진 언어(Arabic, 아라비아 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정해진 언어로 사용함이 국적이 다르고, 그 국적 내 문화가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을 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 부분이 존중이라는 것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건축물 일부 부분(유리창 등)과 같은 건축물 요소와 외부의 모습,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까지도 다양성이 녹아 있는 신비한 종교 사원이라고 생각했다.
그 밖에도 스리마하마리암만 사원은 이슬람사원으로 인도문화가 남아있었고 콴인텡사원과 쿠콩시는 중국문화, 세인트조지교회는 영국문화, 세인트폴언덕에서는 포르투갈문화를 알 수 있었다.

스리마하마리암만사원

스리마하마리암만사원

쿠콩시

쿠콩시

이 스리마하마리암만 사원에서는 인도, 즉 힌두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사원 안에는 힌두교 여신인 스리마라아만 신상을 모시고 있었다. 이 신상 이외에도 힌두경전 이야기를 그려 놓은 그림들과 장식들로 가득차 있었다. 특히 이 스리마하마리암만 사원은 말레이시아의 힌두교 축제인 타이푸삼축제 기간에 가두행진할 때 쓰인다고 한다. 또한 이 사원은 초창기에 말레이시아에 이민온 인도인들의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자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사원은 인도 이민자들을 단결시키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다음은 쿠 콩시인데 이 곳에서는 중국인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쿠 콩시는 사원 역할을 하면서도 중국 전통 가옥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이 사원은 중국식 건물답게 매우 화려했고 위엄있어 보였다. 또한 입구에는 천과 간판이 있었는데 이는 쿠씨 집안임을 알리는 표식이라고 한다. 여기는 후에 관광지로 발전시키게 되었는데 안에는 역사적 자료들과 아주 오래된 중국 골동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중국식 건물답게 회려한 지붕과 벽기둥으로 지어져 있었다.

세인트조지교회

세인트조지교회

세인트폴교회

세인트폴교회

이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는 영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교회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부 흰색으로 되어 있어서 영국식 건축물답게 이국적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예배 시간과 겹쳐서 내부로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이 주변에 사람들이 매우 많았는데 이곳은 예배하러도 많이 오지만 지금은 지역 주민들에게 산책로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다음으로 세인트폴 언덕인데 이 언덕에는 세인트폴 교회가 폐허가 된 채로 남아있었다. 폐허가 된 교회이지만 매우 운치가 있어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곳은 포르투갈인이 세운 곳이고 이 주변에는 포르투갈 마을이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주변에는 포르투갈 식당들도 줄을 짓고 있었고 한편으로 포르투갈에 여행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네덜란드로부터 선물받은 대포

네덜란드로부터 선물받은 대포

콘웰리스 요새

콘웰리스 요새

이 요새는 페낭지역에 있는 군사 요새였다. 이 요새는 페낭섬에 처음 온 영국인이 지은 요새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성벽과 군인들이 잠자는 곳 등에서 영국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이 요새의 언덕에 대포가 있었는데 이 대포는 네덜란드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한다. 이 요새가 지어질 무렵에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그런지 이 요새 주변의 건물들이 다 이국적이여서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알고 보니 영국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이 곳에서는 군인들이 어떻게 서로 신호를 주고 받았는지, 자는 곳과 부엌 등이 어디 있는지,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전시되어 있었고 그 시대상을 알 수 있었다.

갈등과 해결방안

말레이시아에 다양한 인종이 들어오게 되면서 분명히 갈등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라마다 종교, 식습관, 피부색 등이 다르기도 하고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를 알기 위해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고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엄청 큰 갈등은 없었지만 사소한 작은 갈등은 몇 있었다고 한다. 우선 중국인들과 인도인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하고 잘 살면서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권리가 침해당했다고 생각했다 한다. 따라서 이 사건을 잘 중재하기 위해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언어, 문화, 종교, 관습 등과 같은 것들을 보호해 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었다. 따라서 중국학교, 인도학교, 말레이시아학교와 같은 학교들을 따로 설립했다. 그렇다고 다른 교육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고 1순위로 말레이시아어 2순위로 영어 3순위로 모국언어를 배운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인들은 이렇게 서로 다른 인종들의 권리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이들을 통합해서 정치적안정으로 평화롭게 사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했다. 우선 말레이시아 정부는 “원 말레이시아(one malaysia)”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다양한 인종들을 통합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원 말레이시아”라는 것은 ‘다양한 민족이 하나되어 하나의 국가를 세우자’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런 슬로건을 내걸어 말레이시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했다고 한다. 심지어 “원 말레이시아”라는 노래도 있다고 한다. 이 노래가 우리나라의 애국가 같은 것은 아니지만 말레이시아를 소개하고 정치적으로 단합을 위한 노래라고 한다. 이런 슬로건 때문인지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타인종과 타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한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인터뷰하며 알게 된 것은 말레이시아인들은 본인의 집에 인종, 국적, 피부색에 상관없이 초대해 식사자리를 가지며 다문화 존중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런 그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갈등없이 잘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소한 갈등은 몇몇이 있었지만 대체로 평화롭고 조화로웠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주온 사람들을 통합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어서 인데 그 중 큰 이유가 이주해 온 사람들과 말레이시아 현지인이 결혼하여 그곳에 정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바바뇨냐(페르나칸)가 있는데 이들은 말라카로 이주해 온 중국인들의 후손과 말레이시아 현지인이 결혼해 낳은 아이를 말하는데 이들은 말라카 문화를 받아들여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특이점은 말라카 문화를 받아들여 살아가는 동시에 중국의 정체성과 종교,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자신들의 문화 정체성도 지키면서 타문화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큰 갈등없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문화적 다양성 보존을 위한 노력과 관광으로 이용하기 위한 말레이시아 현지 정책, 관광산업

말레이시아가 다인종, 다문화를 통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국립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알 수 있었다. 일단 교육적인 면(교육 정책)에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들을 불만 없이 잘 통합하기 위해 각자의 정체성을 지켜주면서도 하나의 말레이인으로 통합하기 위한 교육 정책을 사용했다고 한다. 영어교육, 중국교육, 인도교육(타밀교육), 말레이시아교육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우선 영어교육은 영국과 동인도회사, 교회를 통해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영어 학교에서는 어떤 인종, 종교인지에 상관없이 모두 받아들여 교육시켰다고 한다. 또한 중국교육을 위해서는 교재와 교사를 중국으로부터 도입했고 스쿨버스 역시 중국식과 유사하게 하였다고 한다. 또한 인도교육(타밀교육)을 위해서 스쿨버스와 교사를 인도에서 직접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교육도 시켰는데 기초교육에 기반을 두고 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에 들어가 더 심도있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하나로 통합한 말레이시아를 다문화적 관광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어떤 정책을 펼치고 노력을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푸트라자야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서울에 있는 말레이시아 관광청,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인터뷰하며 얻은 것은 말레이시아 관광정책의 슬로건이 “Malaysia is truly Asia”이라는 것이다. 즉 “말레이시아가 진정한 아시아의 나라이다”라는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이런 슬로건으로 관광산업을 홍보한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의 정체성(다문화, 다인종 국가)은 자칫하면 ‘특색없다’란 인식이 있을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의 다인종이 내포하는 ‘문화적 다양성’이 바로 말레이시아가 제공하는 가장 가치 있는 셀링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데에 착안해서 “Malaysia is truly Asia”라는 슬로건을 착안했다고 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다문화 경험을 위하여 중국 또는 인도를 더 선호한다는 부정적 견해도 많았으며 ‘Asia’ 문구가 가난, 저임금, 비참 등의 브랜드 연상을 가진다는 의견도 다수 존재하였으나, 말레이시아 정부는 “Malaysia Truly Asia“가 말레이시아의 핵심가치인 문화적 다양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캐치프레이즈로 판단하여 공식 브랜드로 확정했다고 한다. 새 브랜딩에 따른 차별화 전략은 인종을 포함, 환경, 문화, 역사의 다양성 등 확장된 개념으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 관광산업은 단순히 관광지 즉 자연환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레이시아 안에서 여러 나라 민족들이 살고 있고 이 점을 이용하여 그 민족들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말레이시아는 슬로건과 더불어 이런 점을 관광산업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정책은 마케팅 전략이라고 한다. 푸트라자야에 위치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는 외국에 말레이시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한국의 서울에도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있는데 이 기관 역시 말레이시아에서 대외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한다. 이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는 말레이시아 직원과 한국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말레이시아를 홍보하고 알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말레이시아는 다문화를 내포한 축제를 개최하는 것으로 관광산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는데 다양한 인종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타이푸삼 축제, 중국설날, 디파발리축제,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 축제가 있다. 타이푸삼 축제는 힌두교들의 축제로 인도인의 축제라고하는데 1년에 지은 죄를 속죄하고 축복을 비는 행사라고 한다. 중국설날은 말레이시아 안의 모든 중국인들의 축제로 1년중 가장 큰 축제라고 한다. 또한 디파발리라는 축제는 1년중 힌두교인들에게 가장 큰 축제라고 한다. 이 축제가 비록 힌두교인들의 축제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 즐긴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 축제는 이슬람인들의 최대 명절이자 축제라고 한다. 이 축제 역시 이슬람인들을 위한 축제이지만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 즐긴다고 한다. 이것들 말고도 독립기념축제를 하기도 하고 말라카도시에서는 역사 축제를 개최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렇게 말레이시아인들은 축제를 통해서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잘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말레이시아 세컨드 홈‘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유럽, 중국, 일본 및 중동을 주 타깃 시장으로 세일즈미션 등을 포함한 지속적 홍보 진행 및 150개 라이선스 에이전시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말레이시아의 다문화를 홍보한다고 한다. 그리고 홈스테이 프로그램이나 헤리티지관광이 있는데 이는 다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다른 마케팅으로는 기존의 아세안을 주심으로 한 근거리 시장과 빠른 성장세의 중거리 시장(중국, 일본, 인도 및 서아시아 등)을 주요 타깃시장으로 하며, 유럽 북미 등 원거리 시장의 활성화에 집중한다고 한다. 그리고 말레이계인 부미푸트라의 관광산업 진출 장려를 통해 관광을 통한 민족 융화 및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기존의 관광인프라펀드와 스페셜 펀드의 확대운영으로 국내외 관광투자를 활성화한다고 한다. 이는 말레이시아 안에 있는 말레이계 사람들을 존중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말레이시아 외의 모습(중국, 인도, 영국 등)이외에 말레이시아 자체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산업이다.

부산의 다문화 관광이 나아갈 발전방향

다문화 관광이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를 탐방하며 느낀 것은 우선 다문화 관광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식부터 바껴야 한다는 것이다. 관광산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다문화와 다인종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인식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다문화를 받아들이려는 마음 없이는 다문화 관광을 추진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우선 한국 사람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아마도 낮은 수준이겠지만 인식을 바꾸기에 앞서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확히 여러 나라에 대한 문화, 인종, 종교에 대한 인식 조사를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식조사가 기반이 된다면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향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 일본에서의 식민지 유산이 잘 나타나 있는 유적지가 많다. 그리고 이를 정부차원에서 잘 보존하고 있으며, 가이드를 두어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쓰고 있다. 직접 여러 유적지나 종교 사원 등을 방문해 본 결과,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식민경험이 있는 것을 바탕으로 유적지들을 잘 보존해 두어야 한다. 한국의 역사적 아픔을, 일본의 일방적인 식민화였음을, 식민역사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국제적으로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식민의 역사와 아픔의 순간들을 해외에 소개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한다면, 역사를 바로잡고, 단순히 관광보다 한국을 이러한 이유로서 외국인들이 역사적으로 알아야 할 장소로써 알려야 한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같이 외국식 건물들을 보존해야 하고, 쓰임이 있도록 박물관이나 관광 기관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곳에서 건축물로서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홈스테이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로 중, 고등학교에서는 한, 두개의 외국학교와 교류를 하는데 한, 두나라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인도, 유럽 등 멀리 퍼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 현지 학생들에게 그 나라의 언어나 문화 등을 소개받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몸소 느끼는 것이 그 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나라도 현재 많은 축제를 진행하고 있지만 말레이시아처럼 다양한 인종들이 외국으로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바꾸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한다. 말레이시아에는 이슬람인, 힌두교인, 중국인, 인도인 등 다양한 인종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되고 있다. 때문에 이런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많은 나라로부터 관광객들이 말레이시아로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다양한 나라로부터 관광객을 끌기 위해서 다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다문화 관광을 위해 아무 일도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현재 서면에 무슬림 기도실을 설치하려고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무슬림인들을 관광자로써 부산에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이처럼 현재 한국의 주요 종교라 함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가 가장 많은데 무슬림 기도실이나, 힌두 사원 등 다양한 종교사원 혹은 자그마한 기도실이라도 마련이 된다면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 종교인들도 많아질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인들도 다양한 종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소한 노력과 정책들이 모인다면 부산은 다문화 관광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종교와 문화를 고려한 관광지를 개발한다면 다문화 관광지로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다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슬로건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슬로건을 확장시켜 우리나라의 브랜드로 만들어 관광을 홍보한다면, 한국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앞서 제시했던 정책이나 노력들을 하위체계로 놓고 체계적으로 관광산업으로 유치하고 브랜드화하여 발전시킨다면 우리나라를 다문화사회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

글로벌 시대를 맞이한 지금, 부산은 다문화적 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문화적 관광을 잘 실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예로 봤을 때 말레이시아가 ‘존중과 이해’를 잘 실천했기 때문에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과는 다른 것에 대하여 존중하고 이해하는 면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상대방 혹은 상대 문화, 상대 종교 등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한다. 말레이시아 안에 인도, 중국, 이슬람, 유럽 등 다양한 문화와 인종들이 있지만 말레이시아인은 하나로 인식하고 존중하고 이해한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인의 이런 태도가 말레이시아를 다문화적 관광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다문화적 관광으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또한 실제로도 크고 작은 여럿 사건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총리께서도 정치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평화적으로 살기를 원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도 “one malaysia”와 같은 슬로건을 내걸어 모두를 포용하는 정책들을 세웠고 크고 작은 여럿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도 다문화적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정확한 슬로건을 내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우리 나라의 부산도 이런 마인드와 정책, 정확한 슬로건을 가진다면 글로벌 시대에 알맞은 해양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광지로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마케팅 전략’이 매우 중요한데 현재 말레이시아는 다문화적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우리나라 서울에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있는데 이것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가 대외적으로 하고 있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한다. 서울에 있는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는 말레이시아를 홍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부산도 이런 마케팅 전략을 이용해서 부산을 홍보한다면 다문화적 관광 산업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다양한 많은 민족들이 우리나라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문화적 축제를 만드는 것과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다문화적 관광지로 만드는데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탐방을 하고 조사를 하면서 우리가 글로벌 시대에 알맞은 다문화 해양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식 변화’란 것이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모두가 조금씩 실천한다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존중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타문화를 대하도록 해야 한다. 고로 ‘Respect+Diversity+Tourism’ 이 세가지가 삼박자를 이룬다면 다문화 관광지로 한층 발전할 것이다.

인터뷰&설명

*말레이시아 관광청/주 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1. 말레이시아 다문화 형성 과정과 발전 배경은 무엇인가요?
What is the Malaysia's multi-cultural process and delopment background?

2. 말레이시아의 다문화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어떤 정책과 관광 산업을 시행하고 계신가요?
what kind of Malaysia's policy and tourism industry for the sustainable multi-culture?

3. 말레이시아의 다문화를 반영한 관광산업(건축 관광, 종교 관광 등)과 정책의 현황은 어떠한가요?
what about current satus of policy and tourism industry(Architecture tourism, religion tourism. etc) reflecting Malaysia's multi-cultural elements?

4.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와 관련한 정책과 관광산업응 통해 부산의 발전 방향과 미래는 어떠한가요?
A study on the direction and development of the cultural tourism in Busan through the local studies of Malaysia

5. 다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쓰시나요?
what kind of policies to use to unify multicultural?

6. 다문화 유지를 위한 정책과 관광산업의 슬로건이 무엇인가요?
what is the slogan of mulitcultural tourism industry and policy for keeping multiculture?

7. 말레이시아에서 다문화 정책이나 관광산업을 선택할 때 시민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what is the reaction of citizens in Malaysia when to choose a multicultural policy and tourism industry?

8. 문화 관광 정책을 보았을 때 후회한 점은 없었나요?
Did you regret anything when you saw the results of a post-culture tourism policy?

9.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했나요?
How did you deal with it?

10. 다문화에 대해 존중하고 조화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었나요?
Was there any difficulty in respecting and harmonying multiculture?

11. 어떤 방법으로 조화시키나요?
How can do to harmony?

말레이시아 대사관 인터뷰

말레이시아 대사관 인터뷰

말레이시아 관광청 인터뷰

말레이시아 관광청 인터뷰

*스타더이스 박물관
-다문화 사회를 이루게 된 배경
-이 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문화의 증거

스타더이스 설명&인터뷰

스타더이스 설명&인터뷰

콘웰리스 요새 설명&인터뷰

콘웰리스 요새 설명&인터뷰

*콘웰리스 요새
-콘웰리스 요새가 생겨난 역사적 배경
-콘웰리스 요새의 역사적 의미
-다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

콘웰리스 요새 1

콘웰리스 요새 1

콘웰리스 요새 2

콘웰리스 요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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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필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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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가느라 샤샤샤
  • 소속 : 국제지역학부 국제개발협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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