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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 탐방일시 :2018.07.25
  • 조회수 :825
  • 좋아요 :0
  • 위치
    인천 연수구 청량로 160번길 26
  • 키워드
    인천, 소장유물, 역사, 소통, 문화유적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은 1946년 4월 1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박물관으로, 인천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곳이라 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은 인천의 역사를 보존하는 장소로 여러 유물들이 소장되고 전시되어 있어, 인천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대표사진

상세내용보기

‘인천’을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며, 중ㆍ고등학생 때 역사를 통해 강화도 조약으로 인한 개항장 인천, 제물포 조약 등 익히 듣고 배웠던 우리의 역사를 직접 보고 경험하고 싶다면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담고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이라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 대해 알아보자.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가는길 1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가는길 1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가는길 2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가는길 2

대부분의 경우, 이쪽으로 방문할 때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목적이 아니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건물과 조형을 보러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웅장한 건물과 조형물로 이루어진 인천상륙작전기념관만 쭉 둘러보고 그냥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계단 제일 위층 좌측을 보면 조그만 샛길이 보이는데,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다리와 계단의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조금만 더 걸으면 바로 앞에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보일 것이다. 사진으로 보이는 계단 위치에서 5분~1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먼 거리가 아니니 부담없이 방문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천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월미도& 월미도 공원, 송도 센트럴파크, 차이나타운 등과 상반되게, 젊은 세대의 사람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거의 볼 수 없었다. 본인이 방문했을 당시에는 대부분 40-60대 사이의 관람객이었고,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아니라 정숙하고 한산한 분위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관람하고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였고, 인천의 역사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입구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입구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안내판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안내판

박물관 입구 좌측을 보면 안내판이 나란히 4개가 세워져 있다. 그 표지판들을 들여다보면 관람시간과 휴관일, 본관 소개 등이 소개되어 있다. 개관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이지만, 입장은 17:30까지라는 점을 유의하고,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과 공휴일 다음날, 1월 1일은 휴관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또한 다른 박물관들과 달리 무료입장이며, 유물해설을 위한 자원봉사자는 10:00부터 17:00까지 있다고 한다. 음성 안내기(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가지 언어 가능)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대여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을 이용한다면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무료입장이지만) 다른 박물관들은 입장료 1인 500원인 곳이 많으니 참고하여 더 저렴하게 박물관을 돌아보자.
입구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보이고, 옆에 책자들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데 그 책자들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책자를 보면서 관람한다면 손쉽게 다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책자 1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책자 1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책자 2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책자 2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지하1층과 지상 3층으로 총 4층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주로 수장고와 유물보존처리실, 기계실 등이 있고, 지상3층 야외전시장, 우현마당에는 일본 하나부사 공사의 조난비와 문인석 등 석물이 전시되어있으며, 일제강점기 부평에 있었던 인천 조병창에서 가져온 중국 철제 범종과 학익동에 이었던 고인돌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역사 1.2실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와 구석기시대 뗀석기 등 인천에서 발굴한 유물들도 볼 수 있었으며, 유물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각 시대별로 인천의 (역사) 일대기를 설명과 그림, 그리고 유물과 함께 구성하여 설명이 되어 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역사 1,2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역사 1,2실

우선 1층 역사 1실은 인천의 선사-고려시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영종도 송산, 원당동, 경서동 등에서 출토된 토기와 석기, 녹청자 등의 다양한 유물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책에서 보고 배웠던 역사적인 유물들을 직접 관람하고 배운 지식과 연관하여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미리 조금 공부하고 방문하여 이 유물들을 본다면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 토기

시대별 토기

신석기시대의 인천

신석기시대의 인천

선사시대 유적 분포

선사시대 유적 분포

고대의 인천

고대의 인천

또한 2층 역사 2실은 조선시대부터 1945년 8.15일 광복 전까지의 고문헌 자료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조선시대 생활사 관련 유물과 개항을 통해 전래된 새로운 문물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역사 2실의 필수 관람파트는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한 인천의 전후 모습과 설명, 그리고 그로 영향 받은 유물들이다.

근대 문물의 전래

근대 문물의 전래

경인철도

경인철도

역사 2관이 역사1관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있어 관람하기에 더 좋았다는 것이다.

옛날 인천의 모습

옛날 인천의 모습

인천 고인돌 분포도

인천 고인돌 분포도

또한 역사 2실에는 아래와 같은 포토존도 조금씩 마련되어 있으니 관람하면서 추억도 한 장 남겨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포토존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포토존

또한 역사 1.2.실을 다 돌아보고 나면 공예실과 작은 전시실이 나오는데, 작은 전시실은 체험교실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전시실에서는 분기마다 다른 의미 있는 것들을 전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외국인의 묘지가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에 보이지 않는 것은 글로 설명하고자 한다.

외국인의 묘지 전시

외국인의 묘지 전시

외국인의 묘지 전시실

외국인의 묘지 전시실

프롤로그를 보면 근대 외국인 묘지의 역사는 인천의 개항(1883)과 함께 시작된다고 한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당시 각 나라들과 맺은 근대적 조약으로 다양한 국가들의 외국인들이 많이 유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외국인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선교사와 상인들 군인으로 다양했다고 한다. 고향이 아닌 타국에서의 삶은 많이 낯설었을 것이고, 타국에서 생을 마감한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인천의 제물포에 머물며 우리들과 좋은 기억이던, 나쁜 기억이던 동고동락하다 생을 마감했던 외국인들, 무슨 연유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격변의 세월 속에서 인천에 묻힐 수밖에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그들의 영혼을 달래주고 기리는 것은 현재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느끼면서 관광을 즐기는 것도 좋지 않을까? 또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자.

외국인의 묘지 프롤로그

외국인의 묘지 프롤로그

외국인의 묘지 에필로그

외국인의 묘지 에필로그

위치보기

참고문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책자
* 인천항만공사 공식블로그
필자소개
필자사진
  • 정유진
  • 소속 : 국제지역학부
  • 팀명 : MNMS(엠엔엠즈)
  • 이메일 : dja**********
집필후기
이때까지 경남과 부산만 왔다 갔다 한 저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익숙하지 않은 인천에 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인천이라는 지역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고, 이렇게 가볼 거라는 생각도 못 했기에 처음 보고서 작성을 위해 갔던 인천은 생각보다 너무 멀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인천의 명소들을 한 곳 한 곳 둘러볼 때는 딱히 큰 감정이 안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박물관을 방문하여 인천에 대해 알고 난 후에는 인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인천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난 후 갔다 온 곳과 갔던 장소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보는 눈이 넓어지고 생각하는 깊이가 깊어지게 되어 인문학적 지식을 쌓게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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