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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알아보는 인천의 근대화-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인천의 중구에는 근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조선의 건물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이 있다. 개항을 통해서 기존의 조선 건물들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당시의 건축물들은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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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외관
우선 개항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주변의 청나라와 일본은 각각 영국과 미국에 의해 개항을 하였다. 하지만 조선은 흥선 대원군의 쇄국 정책에 의해 개항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고종의 즉위 이후 주변 나라의 개항을 통한 변화를 보고서 조선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윤요호 사건으로 인해 1876년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 때 조선의 세 항구를 개항하라는 조건을 내세우는데 바로 부산, 원산, 제물포, 즉 현재의 인천 이였다. 개항을 하게 된 인천은 일본뿐만 아니라 서양 열강들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따라서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 계획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천은 근대화가 빨리 진행 될 수밖에 없었고 그 때의 모습을 바로 이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옛날의 인천 지도
(구)제물포구락부
(구)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세창양행 사택 건축물
근대 건축물
건축물 뿐만 아니라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이 은행으로 사용되었을 때의 흔적 또한 볼 수 있다. 근처엔 중구 생활사 전시관이라고 조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의 내부와 인천의 옛 거리를 재현한 전시관이 있으니 근대건축전시관을 보고 난 뒤 꼭 들려보기를 바란다.
옛 건축물들은 대부분 손실되고 없어지기 쉬운데 이곳은 옛 건축물을 다시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나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건축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라진 건축물들을 모형으로 재현하여 당시의 건축 특징과 유행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각각의 건축물의 용도와 의의를 잘 설명해 놓아서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았다. 현대의 건축물과 다른 점과 같은 점을 비교하면서 관람하니 평소에 건축이 관심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관람 하게 되었다.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건축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여도 건축을 통해 조선의 격동적인 근대화시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이 곳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으로 우리 같이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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