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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알아보는 인천의 근대화-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 탐방일시 :2018.07.25
  • 조회수 :1396
  • 좋아요 :0
  •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2가 24-1
  • 키워드
    근대, 건축, 건물, 차이나타운, 개항

인천의 중구에는 근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조선의 건물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이 있다. 개항을 통해서 기존의 조선 건물들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당시의 건축물들은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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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외관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외관

인천의 중구청을 중심으로 한 주변의 거리들은 개항 때의 우리나라의 근대식 건물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는 인천이 지니는 역사성과 혼란스러웠던 과거를 잘 증명해준다. 앞으로 설명하게 될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도 이중 하나이다.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인천역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근처에는 차이나타운과 다른 근대적 흔적을 볼 수 있는 여러 박물관들이 한데 모여 있다. 덕분에 근대식 서양 문화와 화교인 들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었다.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건물 외형이 상당히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 일본에 본점을 둔 18은행이 상해에 수입되었던 영국 면직물을 수입하여 조선 시장에 다시 수출하는 중개무역을 통하여 큰 이익을 얻게 되자 1890년에 인천 지점을 개설하게 되었는데, 그 건물이 지금의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이다.

우선 개항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주변의 청나라와 일본은 각각 영국과 미국에 의해 개항을 하였다. 하지만 조선은 흥선 대원군의 쇄국 정책에 의해 개항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고종의 즉위 이후 주변 나라의 개항을 통한 변화를 보고서 조선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윤요호 사건으로 인해 1876년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 때 조선의 세 항구를 개항하라는 조건을 내세우는데 바로 부산, 원산, 제물포, 즉 현재의 인천 이였다. 개항을 하게 된 인천은 일본뿐만 아니라 서양 열강들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따라서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 계획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천은 근대화가 빨리 진행 될 수밖에 없었고 그 때의 모습을 바로 이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박물관을 입장하기 위해서 입장료를 내야 했지만 문화의 날이라서 입장료를 안내도 관람이 가능하였다. 여기뿐만이 아니라 주위 모든 박물관이 그런 것 같았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 까지였다. 건물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여러 가지 건축물들을 볼 수 있었다. 우선 옛날의 인천 지도를 볼 수 있었다. 최초의 도시계획이 이루어 졌기 때문에 그 당시 조선에 비해 상당히 체계적인 형태를 띄고 있었다. 다음으로 모형 건축물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답동성당, 내동교회, 홍예문, 영국 영사관 등 여러 가지 건축물들을 접해 볼 수 있다. 각 건축물 마다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으니 꼭 한번 들려서 근대식 건물들의 매력을 느껴 보았음 좋겠다.
옛날의 인천 지도

옛날의 인천 지도

(구)제물포구락부

(구)제물포구락부

(구)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구)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세창양행 사택 건축물

세창양행 사택 건축물

근대 건축물

근대 건축물

건축물 뿐만 아니라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이 은행으로 사용되었을 때의 흔적 또한 볼 수 있다. 근처엔 중구 생활사 전시관이라고 조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의 내부와 인천의 옛 거리를 재현한 전시관이 있으니 근대건축전시관을 보고 난 뒤 꼭 들려보기를 바란다.

옛 건축물들은 대부분 손실되고 없어지기 쉬운데 이곳은 옛 건축물을 다시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나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건축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라진 건축물들을 모형으로 재현하여 당시의 건축 특징과 유행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각각의 건축물의 용도와 의의를 잘 설명해 놓아서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았다. 현대의 건축물과 다른 점과 같은 점을 비교하면서 관람하니 평소에 건축이 관심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관람 하게 되었다.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건축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여도 건축을 통해 조선의 격동적인 근대화시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이 곳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으로 우리 같이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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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https://blog.naver.com/dibrary1004/221105613745
* http://www.icjgss.or.kr/architecture/index.asp
필자소개
필자 얼굴 이미지
  • 공도현
  • 소속 : 국제지역학부
  • 팀명 : 엠앤엠즈
  • 이메일 : 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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