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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통해 보는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개항 후 중국에서는 수많은 화교가 인천에 터를 잡고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급속한 근대화 과정에서 화교들이 안정적인 수입을 위한 상업 활동을 위해 형성된 장소이다. 다른 나라에 있는 차이나타운이 오랜 세월 다양한 중국인 계층들이 모여 형성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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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통해 보는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
현재, 전 세계는 ‘글로벌’을 주창하며, 과거의 단일민족이란 근거 부족한 주장을 철회하고, 나라 안의 다문화 그리고 자국의 문화를 계승하고, 타국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문화 상대주의를 역설하고 있다. 우리는 망설임 없이 전 세계 각국에 자리 잡은 “차이나타운”을 그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 제물포항의 개항 후 중국에서는 수많은 화교가 인천에 터를 잡고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급속한 근대화 과정에서 화교들이 안정적인 수입을 위한 상업 활동을 위해 형성된 장소이다. 다른 나라에 있는 차이나타운이 오랜 세월 다양한 중국인 계층들이 모여 형성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1)
차이나타운 내 음식점 연경. 붉은 페인트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다.
모두 맛있게 짜장면을 먹고 나서 혹시 짜장면의 역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차이나타운의 옛 짜장면 가게 ‘공화춘’을 활용하여 마련된 짜장면 박물관을 들러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박물관에서는 짜장면과 마트에서 파는 짜장 라면의 변천사를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젓가락, 철가방, 짜장면 가격의 변화, 그리고 짜장면의 표준어 허용에 관한 이야기 등 짜장면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생소하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져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거다.
그리고 차이나타운에는 ‘짜장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에서 주로 먹는 제과들도 판매하고 있어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중국의 간식을 접해보기 좋으며, 중국의 간식들을 다시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들어가 간식을 들어도 후회 없을 것이다. 중국 춘절에 주로 먹는 월병, 속이 텅 빈 공갈빵, 양고기, 달콤한 과일 꼬치 등등 각종 먹거리가 거리마다 놓여있다.
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를 집약해서 보여주는 문화 중 하나이다. 축제처럼 특정한 날에만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아닌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이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의 일상 음식들을 즐기며, 짧게나마 문화를 즐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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