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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곳,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 탐방일시 :2018.08.20
  • 조회수 :1228
  • 좋아요 :0
  •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키워드
    강릉명소, 양, 목장, 건초먹이체험, 자연경관, 대관령

사람과 동물이 가장 살기 좋은 적합한 고도 해발 700m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예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태백산맥의 부드러운 능선과 푸르른 들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 아기자기한 산책로는 정상에서 보면 한 폭의 그림 같고 알프스를 연상케 한다. 건초먹이주기 체험도 있으니 가까이서 양도 보고 먹이도 주며 무언의 대화를 가지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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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곳, 한국의 알프스 - 대관령 양떼목장

관광휴양도시 대관령

관광휴양도시 대관령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그 곳.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국민 명소 대관령 양떼목장에 다녀왔다. 대관령은 삼국시대부터 근, 현대까지 계속해서 소속되는 곳이 바뀌었으며, 2007년 9월 1일에 도암면에서 대관령면으로 최근에 변경되었다. 도암면보다는 대관령 면이라는 명칭이 훨씬 우리들에게 익숙할 것이다. 도암면은 오래전부터 대관령으로 불리어진 지역이나 본래 지명을 찾자는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오늘 날 대관령 면으로 불리면서 전 국민에게 지리적 위치를 쉽게 설명할 수 있음과 더불어 국민들이 대관령의 여러 명소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대관령하면 부드러운 능선과 푸르른 들판이 떠오르지 않는가. 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대관령 양떼목장이다. 물론 이번 동계올림픽이 열린 평창군에 속해 있는 대관령에는 리조트, 스키장, 선자령 등등 관광지는 많다. 하지만 해발고도 700m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 목장은 인체에 더할 나위 없는 가장 좋은 조건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평창이 ‘해피 700’을 슬로건으로 내세울 정도로 해발 700m는 사람과 동식물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고도이다. 이 곳을 거닐다보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행복한 기운을 얻을 수 있으며 피로가 회복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열대야가 지속되는 한여름에는 섭씨 25도 정도를 유지하는 대관령 양떼목장에 방문해서 더위를 식히고, 태백산맥의 웅장한 능선을 바라보며 목장 산책로를 거닐며 도심 속의 고민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떠한가. 산책로를 걸어 정상 부근에 도달하기까지 뒤를 얼마나 돌아봤는지 모른다. 크고 부드러운 능선들과 푸르고 탁 트인 들판, 들판을 한가롭게 거닐고 있는 귀여운 양들, 나무들 사이의 아기자기한 산책로 이 모든 것들은 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그 자체였다.
목장 산책로

목장 산책로

알프스를 연상케 하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우리나라의 유일한 양 목장이라고 해서 설립배경이 궁금하였다. 설립자가 37세 당시 주변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다니던 직장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대관령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관광 목장’을 하나 만들어 보자는 의지 하나로 무턱대고 내려왔다고 한다. 워낙 외진 곳이라, 전기와 수도 시설은 꿈도 꾸지 못하였고 촛불을 켜고 개울에서 물을 떠다 먹는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익숙하지 않은 자연인의 삶을 나는 버텨내지 못했을 것이다. 조금은 버틸지언정 언제 만들어질지 모르는 광활한 목장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투지를 가지고 버티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목장을 하려면 축사도 지어야하고 이것저것 만들어야 하는데 당시에 뭘 만들 줄 몰랐던 설립자는 공사판에서 일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 곳에서 배운 벽돌 쌓고, 망치질하는 기술을 양들이 머물 축사와 가족들이 머물 집을 만드는데 활용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관광목장’ 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목장 가꾸기만 대략 15년 정도 했다고 한다. 그러고 2~3년 후 목장이 아름답다고 사람들이 한 두명 모이면서 입소문 타기 시작했고 지금 현재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목장이 되었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 터이고, 이룰 수 있을지 확신도 없는 꿈이었으나 열정 하나로 청춘과 땀으로 이뤄낸 소중한 꿈이어서 성공의 문턱에 다다랐을 때 쾌감과 설레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 같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나도 설립자와 같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집념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얻었다.

대관령 양떼 목장은 태백산맥의 부드러운 능선과 야생식물로 가득 차있는 습지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계속 유지해 왔기에 더욱 감탄스럽고 신기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바뀌는 자연의 모습은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계절에 따라 양떼목장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각 계절 마다 매력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늘, 산, 초원이 함께하는 대관령 양떼목장의 위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초지 위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들

초지 위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들

귀여운 양들이 초지 위에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1.2km 정도 되는 산책로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면 잡념은 사라지고 대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안빈낙도(安貧樂道)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관람소요시간은 약 40분정도이며 곳곳에 포토 존이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일단 푸른 들판을 거닐고 있는 양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어느 각도로 찍든 다 그림이고 인생 사진이 된다.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가 앞 다투어 대관령의 웅장한 모습과 아기자기한 목장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산책로를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그네도 포토존 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대관령 양떼목장의 묘미는 건초 먹이주기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큰 눈망울을 가진 귀여운 양들에게 말을 걸면서 먹이를 주는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건초먹이주기 체험장을 가면 티켓과 건초를 교환할 수 있으며, 먹이를 주면 된다. 귀여운 양들은 항상 배가 고픈지 건초를 정말 잘 먹었다. 한 마리에게 주려고 하면 세 네 마리가 붙어서 서로 달라고 난리다. 잘 먹으면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고, 정말 잘 먹는 양들의 모습은 귀엽고 보기 좋았다. 그리고 내가 주는 건초를 남김없이 먹어주니 고마웠다. 성인인 나도 양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이러한 체험이 재미있고 인상적인데, 어린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학습 체험으로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한다. 건초먹이주기 체험장에서는 양들을 정말 가까이서 만져볼 수 있다. 복슬복슬하고 포근한 양털은 감촉이 좋았고 겨울 코트 무스탕을 떠올리게 했다. 정말 무스탕에서 만져지는 털 느낌 그대로였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패키지 구성도 잘 되어있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한 유명 코미디언이 대관령 패키지를 다녀와서 화제가 되었다. 대관령 양떼목장-정동진-강릉커피거리 이렇게 알차게 구성된 패키지도 있으니 강릉에 온다면 양떼목장을 체험하고 예쁜 사진과 좋은 추억을 쌓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건초먹이주기 체험

건초먹이주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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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http://www.yangtte.co.kr/about/about_02.php
* http://gn.mymoa.kr/bbs/board.php?bo_table=tour&wr_id=40
필자소개
필자 얼굴 이미지
  • 정예림
  • 소속 : 영어영문학부
  • 팀명 : 강릉부릉부릉
  • 이메일 : j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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