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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를 품은 통영의 명물 - 통영대교

통영대교
  • 탐방일시 :2018.08.09
  • 조회수 :714
  • 좋아요 :0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
  • 키워드
    통영대교, 야경, 다도해, 명물, 충무교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여기 미수동에 위치한 통영대교는 통영 여행의 필수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통영대교는 야경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또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내가 사는 부산에서 야경으로 손꼽히는 곳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등이 있는데, 통영대교의 또 다른 매력을 알아보려한다.

통영대교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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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 이곳엔 통영의 명물인 통영대교가 있다. 내가 사는 부산에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등이 있는데, 밤이 되면 바다 위로 길게 늘어진 다리에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은하수처럼 반짝거리고 있다. 그리고 다 같은 역할(강을 건너기 위한 다리)을 하지만 제각기 다른 형태와 불빛을 가지고 있다. 통영대교 하면 떠오르는 야경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통영대교를 더욱 빛내주는 충무교, 통영운하는 무엇일까?

1. 통영대교(와 통영운하)

통영대교는 통영 여행 필수코스로서 끊임없이 사랑 받고 있는 명소이다. 이 다리는 통영의 당동과 미수동을 잇는 다리로 길이는 591m·폭은 20m이며, 1998년에 완공되었다. 통영대교 하면 따라오는 해저터널과 통영운하가 있다. 해저터널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동양최초의 해저터널인데 길이가 483m이다.

그리고 통영운하는 통영대교 아래에 폭이 55m되는 운하가 있다. 이것은 원래 육지였는데 인공적으로 파서 만든 운하이다. 이 운하는 물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늘 배들이 오가는 통영 운하의 주변 경관은 도시의 자연스런 조화가 극치를 이루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일제 강점기 때 일제가 이순신 장군에게 크게 패하고 도주하던 왜군이 육로를 파 물길을 만든 후 도주했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늘 날까지 남아있는 이 운하는 장엄한 역사의 한 부분으로서 통영을 여전히 빛내고 있다.

통영다리를 보기 위해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였다. 해가 지기 전부터 해가 지고 난 후까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변하는 대교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 싶었다. 통영 3대 야경 중 한곳이라기에 기대를 안고 갔었다. 다리의 모습은 지붕처럼 둥근 돔이 다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져있다. 길이는 내가 봤던(부산에서) 다리들 중에 가장 짧았고, 다른 대교들과 별 다를 거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다리는 낮에는 그저 차들이 지나다니는 다리로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들이 켜지고 밤바다에 비춰진다. 아른거리는 물위에 비친 조명들이 마치 밤하늘을 메우는 별빛과 같았다. 통영대교의 밤은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며 비로소 장관을 이루게 된다. 벚꽃나무도 꽃망울이 만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찾듯이 이 대교 또한 그러한 매력을 지녔다. 통영 여행객들이 통영대교를 보러 온다면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서,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천천히 깊어지는 밤과 밝아지는 대교를 감상하면 좋을 것 같다.

해가 저물기 전의 통영대교이다. 아직 다른 대교들과 별 다를 것이 없는 평번한 대교로 보인다.

해가 저물기 전의 통영대교이다. 아직 다른 대교들과 별 다를 것이 없는 평번한 대교로 보인다.

점점 땅에 그림자가 드리울 시간이다.  아직은 밝지만 대교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다.

점점 땅에 그림자가 드리울 시간이다. 아직은 밝지만 대교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다.

2. 충무교

충무교는 통영대교를 더욱 빛내주는 다리이다. 옛날 착량묘가 있던 자리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인 아치형 현대식 교량인 충무교가 1964년에 기공하여 1967년 6월에 개통되었고, 충무교의 통행량 증가와 노후화로 1993년 4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상판을 교체하고 교각을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통영대교는 충무교에서 바라봐야 대교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통영대교는 내가 봤던 대교 중에 가장 짧았다. 하지만 그렇기에 충무교 위에서 한눈에 다 담을 수 있었다. 충무교에서 본 통영대교는 그야말로 비경이였다.

충무교에서 바라본 통영대교 1

충무교에서 바라본 통영대교 1

충무교에서 바라본 통영대교 2

충무교에서 바라본 통영대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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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내가 본 진짜 통영’저자: 최정선, 이성이
필자소개
필자 얼굴 이미지
  • 김하희
  • 소속 : 영어영문학부
  • 팀명 : YKK
  • 이메일 : k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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