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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일몰 명소 달아공원

통영 달아공원
  • 탐방일시 :2018.07.26
  • 조회수 :1573
  • 좋아요 :0
  • 위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
  • 키워드
    전망대, 야경, 일몰, 국립공원, 드라이브, 자연

남해바다의 상징인 다도해의 전경이 붉은 석양과 함께 한 눈에 들어오는 통영의 일몰 명소 달아공원. 달아공원은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의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일주도로에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달아공원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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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의 상징 다도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 일몰 명소, 통영 달아공원

요즈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구의 수가 과거보다 훌쩍 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번 해외로 다녀오는 경비가 결코 만만치는 않다. 국내 여행을 통해서 마치 어릴 때 살던 동네에 놀러온 것 마냥 따뜻하고 포근하며, 해외여행에서 느껴볼 수 없는 그러한 편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바쁜 일상 속의 진정한 힐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통영 달아공원은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의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일주도로에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공원은 미륵도 남쪽 끝에 있는데 완만한 공원길을 구불구불 따라 올라가면 관해정이 있다. 이 곳에서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일몰이 장관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안내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안내도

관해정을 비껴 바다 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대장재도·소장재도와 저도·송도·학림도·연대도·추도 등 수많은 섬들이 보이는데, 이 곳 한 쪽에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 지도가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미래사, 미륵산, 연대도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이충무공 유적지 등의 관광지도 위치하고 있다.

달아공원은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곳 또는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드라이브 가기 좋은 장소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우리 또한 일몰의 장관을 눈에 담고 싶어 달아공원을 하루의 마지막 일정으로 넣었고, 마침내 해가 저물어가는 그리 덥지 않은 날씨에 통영 시내에서는 다소 차로 30~40분 떨어진 달아공원에 도착하였다.

달아공원의 규모는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일몰이나 야경을 보기 위해 드라이브 하다가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일몰 광경이 황홀경이라고 알려진 통영 일몰의 명소로, 통영 바다의 깨끗함과 함께 탁 트인 경치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찾기 힘들다.

달아공원에는 따로 입장료는 없지만 차를 가지고 간다면 주차료 정도가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5~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달아 전망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바다를 바라보며 감상에 젖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달아공원의 탁 트인 경치 1

달아공원의 탁 트인 경치 1

달아공원의 탁 트인 경치 2

달아공원의 탁 트인 경치 2

이번 통영 여행을 하고 느꼈지만 높은 곳이 참 많고 그런 곳에 가면 꼭 전망대가 있더라는 점이다. 하지만 각각 장소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은 저마다 다른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었다. 특히 달아공원에서는 바다와 산, 그리고 저물어가는 해가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었는데 통영에서 본 하늘 중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동피랑과 서피랑의 꼭대기에서는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집채들과 바다 위주의 풍경이었다면 달아공원에서는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기자기한 조그마한 섬들이 모여 있는 다도해의 풍경이었다. 동해바다에서는 섬 하나 찾아보기 힘든데 같은 한반도에 위치한 남해바다에서는 이렇게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신기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이라고 적혀있는 달아공원의 안내 표지판을 보면 어떤 섬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잘 나와 있으니 확인해도 좋을 것이다. 섬들은 저마다 정감이 가득한 이름들을 가지고 있었다. 섬들 하나, 하나를 직접 다 방문해볼 수 없는 우리의 아쉬움을 대신 채워주는 것만 같았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

달아공원에는 선선한 날씨에 낮 시간대에 방문해도 좋겠지만 여름에는 일몰을 감상하기에 딱이었다.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방문하여 붉은 석양을 꼭 보아야 달아공원에 가보았다 할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석양을 구경하기에 전망대에서는 다소 소나무들에 시야가 가리어 탁 트인 일몰 경관을 찍기는 힘들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고, 오히려 주차장 쪽에서 더욱 시원하게 트인 사진을 찍기 좋았다.

달아공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카페

달아공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카페

전망대에서 경관을 구경하고 내려온 뒤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카페에 들렀는데 그 곳은 시원한 빙수를 먹으며 바깥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있었다. 겨울에 이 곳을 방문한다면 따뜻한 커피와 함께 일몰을 즐기기에도 딱 적합하겠다. 해가 천천히 저물어가는 시간을 기다리며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다.

일몰 시간대가 되니 카페와 전망대에는 일몰을 보러 찾아온 여행객들로 붐볐고 늘상 느끼던 것처럼 일몰은 눈 깜짝할 새 금방 끝이 났다. 통영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이 곳 통영 달아공원에서 보낸다면 가슴 벅찬 아름다운 여운을 마음 깊숙한 곳에 남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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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달아공원 : 네이버 플레이스
필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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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혜
  • 소속 : 영어영문학부
  • 팀명 : SHEs
  • 이메일 : z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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