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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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특색, 이호테우 해변
이호테우 해변제주시에 위치한 ‘이호테우 해변’의 입구에 그려진 역사의 사진들을 따라 들어가면 넓게 펼쳐진 바다 사이에서 특이한 돌길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어업을 하는 도민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만든 어장으로, 실제로 주변에 해녀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말 형상을 한 등대 두 개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의 끝자락에 위풍당당이 서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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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설명과 함께 역사가 담진 사진들이 이어져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색깔들로 이루어진 세상에 눈길을 끌던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다면, 그것은 바다에 나있는 M자 모양의 돌길이었다. 이 돌길은 어업을 하는 도민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만든 인공어장으로, 바닷물의 수면이 높아질 때 고기 또한 함께 들어왔다가, 수면이 낮아질 때 물만 빠져나오면서 고기가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그 때문일까, 바닷가을 지나갈 때마다 해녀복을 입은 해녀분들이 작업도구를 짊어지고 일을 하러 걸어가시는 모습도 종종 보곤 하였다.
매우 맑은 바닷물 덕분에 바닥이 보일 정도이다.
M자 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자갈들이 인상적이다.
유명한 말 모양의 등대가 당당한 형상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다.
어쩌면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바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느낌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곳 이호테우 해변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다와 다른 존재들이 많이 보여지곤 하였다. ‘해녀’분들이나 ‘검은색 돌’, ‘커다란 어장’과 같은 눈길을 끌 수 있는 많은 것들이, 관광객들이 이곳까지 찾아오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 같았다. 나 또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도만의 특색이 잘 녹아있던 그 바다의 모습을, 여행을 다녀온 지금까지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듯 하다. 이렇게 어업뿐만 아니라, 관광 면에서도 주위에서 볼 수 없는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들이 존재하며, 이 특색들을 잘 활용한 곳인만큼 사람들에게 더 좋은 관광지로 불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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