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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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그 속에 숨은 비밀을 찾아서
섭지코지오로지 아름다운 경관만으로도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특별한 섬, 제주에는 산, 바다, 숲뿐만 아니라 360여 개의 경이로운 오름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 가운데, 평평한 대지위에 아기자기하게 늘어선 분석구가 만들어내는 경치는 단연 제주도에서 으뜸가는 자랑거리일 것이다. 아름다움은 물론 다른 자연경관과는 달리 특별한 비밀까지 지니고 있는 신비스러운 섭지코지. 에메랄드빛의 맑은 바다와 기암괴석의 조화, 만지면 닿을 듯 굉장히 낮은 구름과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바닷바람은 왜 많은 관광객들을 매혹시킬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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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아름다운 경관만으로도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특별한 섬, 제주에는 산, 바다, 숲뿐만 아니라 360여 개의 경이로운 오름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 가운데, 평평한 대지 위에 아기자기하게 늘어선 분석구가 만들어내는 경치는 단연 제주도에서 으뜸가는 자랑거리일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아름다움은 물론 다른 자연경관과는 달리 특별한 비밀까지 지니고 있는 신비스러운 섭지코지에 다녀왔다.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바라본 전경
섭지코지 언덕 위에서 바라본 전경
가슴 아픈 전설을 지닌 촛대바위의 전경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찍은 조원들
섭지코지 일몰의 순간을 함께한 조원들
섭지코지에는 하늘과 맞닿아 우두커니 솟아있는 촛대바위라고 불리는 “선돌바위”가 있다. 이 바위 속에 숨겨진 가슴 아픈 비밀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면 이 바위에 특별히 더 시선이 사로잡힐 지도 모른다. 섭지코지의 두 번째 특별한 비밀, 선돌바위의 가슴아픈 전설이다. 섭지코지는 옛날 선녀들의 목욕장소라고 한다. 어느 날 용왕신의 막내아들이 목욕을 하고 있는 선녀에게 첫눈에 반해 용왕에게 선녀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간청을 하였다. 그러자 용왕은 아들에게 100일간의 정성 기도를 명하며 혼인을 시켜주겠노라고 약속을 했으나 100일째 되는 날, 바람은 거세지고 파도가 크게 일어 결국 선녀가 하강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자 용왕이 말하기를 너의 기도의 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뜻을 이루게 하지 못하는구나.. 이에 막내아들은 크게 상심하여 슬픔에 젖은 채로 섭지코지에서 선 채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선녀와 용왕신의 아들 간의 못다 이룬 사랑의 전설이 담긴 촛대 모양의 “선돌바위”는 단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용왕의 막내아들이 흘린 눈물자국들이 하얗게 남아있는 것을 보며 나 또한 그들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가슴 아파하고 돌이 되어버린 막내아들의 넋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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