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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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오동도
오동도오동도는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섬은 동백꽃으로 유명해서 섬의 입구부터 안까지 오가는 열차 이름이 동백열차이기도 하다. 동백나무를 비롯하여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자연 절경들을 볼 수 있다. 또 이곳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길도 걷기 좋게 잘 만들어져있으며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긴 하지만 가파르지 않아 크게 힘이 드는 코스는 아니다. 등대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섬에서 여수시를 바라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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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와 육지를 이어주는 육로
동백열차를 탈까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걸어서 나오시는 아주머니께서 그냥 걸어가면 금방이라며 걷는 것을 추천해주셔서 처음에 들어갈 땐 일단 걸어서 들어가기로 결정하였다. 산책로는 계단을 오르는 것부터 시작된다. 살짝 아쉬웠던 점은 동백꽃이 유명한 이 곳에서 예쁘게 펴있는 동백꽃을 만나지 못하였던 것이다. 가끔가다가 한송이씩 피어난 동백꽃은 있었지만 수수하지만 화려하게 피어난 동백꽃은 아쉽게도 만나지 못하였다. 울창한 나무 숲 사이를 걷다보면 다양한 자연 절경들을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동굴이다. 아쉽게도 동굴이 전망대 옆 쪽에 자리 잡아 안 쪽까지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동굴 입구로 힘차게 치는 파도는 소리와 그 모습으로 경쾌하고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전경
누구나 쉽게 산책이 가능한 오동도의 산책로
오동도에서
오동도 동굴
자연 절경과 나무들을 지나면 등대 위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반대편으로 여수시도 보였고 광활한 바다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곳 근처에는 동백차 등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작지만 자연을 담은 카페도 있었다. 다양한 루트로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시민들이 자주 찾을 것 같았다. 그렇게 한 차례 자연과의 만남을 끝으로 섬 밖으로 나갈 때는 아까 타지 못한 동백 열차를 타기로 결정하였다. 동백열차는 일정한 배차가 정해져 있었고 기다리는 동안 광장을 구경하였다. 음악분수가 크게 있고 역시나 이 곳에도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거북선 모양의 동상이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음악 분수는 아쉽게도 보지 못하였지만 크기를 보아하니 운영될 때 와서 보면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다.
동굴 앞
동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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