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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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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루에서 본 진해바다
진해루바다는 지구 어디에서나 같기에 해운대나 광안리 속초, 인천 등 어디에서 보던지 바다를 보는 풍경은 장소에 사실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다 경치에도 곳곳마다 나름대로 특색과 느낌이 존재하고 천천히 바라보며 이런 느낌을 찾는 것은 조금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진해루를 통해서 본 진해 바다의 모습은 넓고 시원한 느낌이 아닌 다른 바다보다는 조금쯤은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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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루
바다는 지구 어디에서나 같기에 해운대나 광안리 속초, 인천 등 어디에서 보던지 바다를 보는 풍경은 장소에 사실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다 경치에도 곳곳마다 나름대로의 특색과 느낌이 존재하고 천천히 바라보며 이런 느낌을 찾는 것은 조금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경해루를 통해서 본 진해 바다의 모습은 넓고 시원한 느낌이 아닌 다른 바다보다는 조금쯤은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진해루는 진해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진해 해변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15미터의 높이에 한옥기와로 된 팔각지붕을 덮어 전통적인 멋을 나타내고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어 낮에 보는 느낌과 밤에 보는 느낌이 전혀 달라지게 되어있다. 진해루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물은 아니지만 진해 시민들이 좋아하는 곳이며 진해 최대의 축제인 군항제나 다른 축제기간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들 중 하나이다.
故한주호 준위의 동상
故한주호 준위의 동상을 뒤로하고 걸음을 계속하면 거북선의 양식을 한 건물이 있었다. 이 건물에는 단지 편의점과 일반적인 가게가 있었지만, 도시 속의 획일적인 모습을 한 가게의 외부와 달리 지붕과 장식이 거북선의 형태와 흡사하게 되어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고 이런 창의적인 건물 양식이 다른 곳에도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걸어 진해루에 다달아 본 그 모습은 전통적인 형태를 띄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다. 진해루는 지어진지 오래되지않아 세월의 흔적이나 오래된 풍취와 느낌은 없었지만, 현대의 기술로 지은 한옥은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띄고 있었다. 진해루 위를 올라 바다를 바라본 풍경은 광활하며 압도적인 모습이 아니라 만으로 이루어져 진해 안으로 바다가 흘러들어와 평온함을 주었다.
진해루 위에서 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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