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경관
경관
푸른빛을 담은 산, 블루마운틴
블루마운틴스 국립공원 (Blue Mountains)[ Blue Mountains란?] 이 국립공원이 Blue Mountains로 불리게 된 이유는 산을 뒤덮은 수많은 유칼립투스(Eucalyptus) 때문이다. 유칼립투스 나뭇잎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햇빛을 받아 수분과 함께 증발하며 푸른빛을 띄게 되어 그렇게 불리며,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블루마운틴 시닉월드 (Scenic World)는 1950년대 탄광촌이었던 곳을 재개발하여 세워진 곳으로, 이곳에서 세 개의 케이블카(Sky Way, Rail Way, Cable Way)를 탑승할 수 있다.
상세내용보기
시드니를 찾은 관광객의 대부분은 시간을 내 블루마운틴에 방문한다. 몇몇 관광객은 편의상 투어를 신청하지만, 일요일에는 오팔카드를 이용하여 2.5불로 무제한 대중교통이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에 블루마운틴에 갈 경우 교통비는 최대 2.5불이 들게 된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시드니 Central역에서 Katoomba역까지 대략 2시간 가량 기차로 이동한 후, Katoomba역에서 686번 버스를 탑승하여 Echo Point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Echo Point에 내리면 가장 먼저 끝없이 펼쳐진 유칼립투스 숲을 볼 수 있는데, 좌측을 보면 Three Sisters가 웅장하게 서있을 것이다.
Three Sisters와 함께 찍은 사진 : Three Sisters 앞은 관광객으로 유난히 붐비는 포토스팟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찍은 모습 : 케이블카 내부가 전혀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었다. 케이블카는 안내원 한 명이 동행하는데, 좌우에 어떤 관광 포인트가 있는지 끊임 없이 설명해주었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서는 길게는 왕복 6시간짜리 등산코스를 밟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Scenic World에서 케이블카 자유이용권을 발권하여 세 가지 케이블카를 탑승한다. 학생일 경우 39달러에 Unlimited Discovery Pass를 발권할 수 있고, 각각의 케이블카나 레일웨이를 타고 다른 트레킹라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트래킹 중 찍은 사진 : 우리 팀원은 어쩌다보니 2시간 30분짜리 트래킹코스로 접어들었다.
케이블카
레일웨이 : 개인적으로 빨간색 레일웨이를 타길 강력히 추천한다. 엄청난 경사로를 빠른 속도로 오르내리는 레일웨이는 Scenic World의 자랑이자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블루마운틴의 어트랙션이다.
Unlimited discovery tickets 발권 : 국제학생증 또는 국내학생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학생할인을 받아 39달러에 자유이용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학생증을 소지하지 않으면 할인을 받지 못 하므로 미리 챙겨두도록 하자.
느낀점
시드니에 방문하기 전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Blue Mountains였다. 호주의 대자연을 대도시 근교에서 느낄 수 있다는 설렘을 가득 안고 기차를 탔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 이날 나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푸른빛’을 담은 숲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대략 2시간이 넘는 트래킹 코스를 밟으며 호주의 대자연을 느끼고 왔다. 시드니는 매주 일요일 오팔카드를 이용할 경우 2.5 달러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드니 근교 여행지로 블루마운틴을 강력 추천한다.
위치보기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