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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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제주의 아름다움 압축판
세계자연유산 제주 거문오름거문오름은 해발 456m의 오름으로 깊은 화구가 있는 분화구가 있으며, 그곳에는 봉우리가 솟아 있다. 다양한 화산지형이 공존하고 있는 거문오름의 정상에 오르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만든 화산의 분화구가 보이면서 거문오름전망대에 오르면 가까이에있는 거문오름의 주변 오름들을 볼 수 있다. 거문오름의 주변 오름들로는 세미오름, 원당봉, 부대오름등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자연유산등재 이후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1일 관광객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제이고, 탐방안내소 내의 전시 갤러리와 4D극장, 자연유산 전시관은 휴관일인 화요일 이외에는 예약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전화예약 및 인터넷 예약은 탐방 희망 전 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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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제주의 아름다움 압축판
제주는 국내나 국외 관광객들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끌어들이고 있는 도시들 중 하나이다. 내 주위의 대학생들만 둘러보아도 제주도를 아직 가지 않은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제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그 여유를 즐기면서 그 경험을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공유한다. 또한 제주도에 관한 여러 노래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제주의 이미지는 아름답고 여유로우며 언제든 떠나도 좋은 곳으로 통한다.
거문오름 전경
아름다운 거문오름
그런 제주의 많은 아름다운 자연경관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었냐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거문오름을 뽑을 것이다. 그럼 많은 사람들은 왜 제주도의 많은 관광지들 중에서 거문오름을 뽑았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거문오름은 제주의 모든 아름다움을 압축한 곳이라고. 물론 제주의 바다도 아름다우며 바다 색깔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부산보다 훨씬 아름답다. 부산 또한 광안리해수욕장이나 해운대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바다를 보유하고 있지만, 근 20년 가까이 이 바다를 보고 산 나는 더 이상 감흥이 없어졌는데 제주의 바다 색깔을 보고 다시 한번 감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제주의 아름다움 보다는 제주가 가지고 있는 여러 오름들 중 거문오름은 단연 그 아름다움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거문오름을 직접 가본 나는 거문오름에 대해 간략한 사전조사만 한 상태였다. 거문오름의 간단한 특징으로는 용암동굴계를 형성한 모체로 알려져있고, 분화구에는 깊게 패인 화구가 있으며, 그 안에 자은 봉우리가 솟아있다고한다. 또한 거문오름은 2009년 환경부 선정 생태관광 20선, 2010년 한국형생태관광모델 10선에 뽑힌 적이 있으며, 2007년 세계자연유산등재 이후 매년 국제 트레킹대회가 개최되고 있다고한다.
거문오름 탐방로
우리가 체험할 거문오름의 탐방로는 분화구 내의 알오름과 역사 유적지를 볼 수 있는 분화구 코스,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정상코스, 분화구와 정상을 완주하는 전체코스로 구분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전체코스는 그 모양이 태극을 닮았다 하여 태극길로 불려지고있다고 한다.(자료 출처 : 제주자연유산센터)
나는 코스시간을 조절해야되었기 때문에 제일 짧은 정상코스만 가게 되어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 제주도를 한번 더 방문한다면 꼭 태극길 코스인 전체 코스를 완주하고 싶다. 거문오름에 가면 먼저 세계자연유산 센터를 만나게 되는 데, 이곳에서는 거문오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와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먼저 거문오름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에, 문화해설사님으로부터 탐방출입증을 받는데, 이것을 꼭 껴야한다고 한다. 거문오름은 자연보호를 위해 하루 관광객 수를 제한하는데, 여기서 예약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이 갈려서 출입증을 지참해야한다고 하셨다. 탐방출입증을 받은 후, 거문오름 탐방로에 대한 짧은 설명을 해설사님으로부터 듣는다. 위에 언급한 총 3가지의 코스 중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골라 해설사님의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자신의 코스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으니 해설사님을 놓치지 말고 꼭 붙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거문오름 해설
거문오름 탐방출입증
본격적인 탐방이 시작되고, 아름다운 자연이 눈앞에서 펼쳐졌다. 길거리에 있는 풀이나 나무 또한 모두 하나하나가 육지에는 없는 희귀한 종이었으며, 실제로 야생동물들이 터를 잡으며 살고 있기 때문에 탐방객들은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했다. 또한 어떤 풀은 신기하게도 독이 있는 것도 있어서 함부로 무언가를 줍거나 한다면 관광객들에게도 위험하고, 자연유산 중 하나를 잃는 것이니 절대 그래서는 안되었다. 전망대에 오르면 오름과 제주도의 평평한 지역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거문오름 근처에 있는 다른 오름들은 물론이고 저 멀리 한라산까지 보이는 멋있는 광경은 사진으로 채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문화해설사님 말이, 제주도는 생각보다 맑은 날이 별로 없는데, 이런 거문오름에 올라와 저 멀리 있는 한라산까지 전부 보이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하시면서, 이번 기회에 우리가 볼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덕을 잘 쌓았다는 너스레를 떠시는 것 또한 기분이 좋았다.
거문오름 산길
거문오름 산길
거문오름 산길
거문오름에서 주욱 내려와서 코스가 끝난 후 다시 세계자연유산센터로 돌아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억새밭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인생샷을 찍기에 여념 없었다. 여기서 갈대와 억새에 대한 차이점을 알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도 그렇고 나도 헷갈려하던 차에 좋은 정보를 듣게 되었다. 갈대와 억새를 구분하기에 제일 좋은 것은 바로 그것의 서식지를 구분하는 것인데, 억새는 이렇게 거문오름에 있는 것처럼 산이나 들에 많이 있으며, 갈대 같은 것은 습지나 연못가에 있는 것을 말하니 물이 있는 곳에 많은 것이 갈대이니 갈대와 억새밭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구분했으면 좋겠다.
거문오름 억새밭
거문오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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