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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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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식물 그리고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곳
삼락생태공원낙동강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지역을 자랑하는 곳으로 철새 도래지(천연기념물 제 179호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및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오토캠핑장 등으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과거 비닐하우스 경작지였던 곳을 체육시설과 습지로 복원하여 다양한 자연환경과 야외수영장과 같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갈대 및 갯벌들 군락의 자연초지에는 맹꽁이가, 갈대습지에는 겨울철 철새들이 찾아온다. 또한 철새 비도래시기에는 무동력보트 등을 타고 수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탐방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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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식물 그리고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곳 - 삼락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은 사상구 엄궁동에서 부터 사상구 삼락동(강서낙동대교)까지로 낙동강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삼락공원의 최 상단부와 중앙부분에는 다양한 종류의 체육시설이 위치해있으며 이 외에도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 도로, 생태 산책 코스 등으로 이루어진 휴식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제 179호(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로 지정되어 철새들을 볼 수 있다. 삼락공원의 상단부 쪽에는 커다란 갈대 군락지와 갯버들 군락지가 위치해 있으며 하단부에는 갈대습지가 형성되어 있다. 생태 친화적인 삼락공원은 특히나 겨울철에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삼락공원 전체에 분포해있는 갈대
과거 삼락공원은 비닐하우스 경작지였다. 1998년, 삼락둔치 일부에 운동장을 조성하였고, 이후 2006년에 이루어진 낙동강둔치 재정비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삼락공원은 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겨울철새의 먹이터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 습지를 복하고 친환경 영농원을 설치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했다. 2009년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영농원은 모두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 습지, 철새들의 먹이터를 조성하였다. 이때 삼락공원 일부공간에 계류장을 설치하여 향후에 수상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형성된 삼락공원에서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바로 생태 탐방이다. 생태 탐방이란 철새 비도래시기에 무동력 보트를 타고 수생식물들을 관찰하는 체험활동이. 이러한 체험활동 외에도 사계절 꽃 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갈대, 억새, 버드나무군락지로 복원된 곳에서는 명종위기 종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다. 6월에서 8월에는 맹꽁이의 울음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삼락공원에는 일정 요금을 내고 자전거를 빌려주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잘 알아보고 갈 필요가 있다. 7~8월에는 야외수영장도 운영한다. 3월에서 10월에는 삼락생태공원내 야생화 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야생화 오감체험 및 관찰, 야생화 심기 등이 있는데, 신청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051-888-7172)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낙동강관리본부 생태경관팀에 체험해설사 신청을 하면 해설사가 초, 중, 고, 일반인들의 체험활동을 돕게 된다. 해설사 체험활동에는 수생식물, 야생화 등을 체험하게 되며, 6월에서 9월 사이에 논체험장에서는 모심기, 피뽑기를 실시하며, 논생물 관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연생태 체험학교의 코스 팻말
파크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노년층부터 젊은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직접 가 본 삼락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파크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나라에 흔치 않은 파크 골프를 즐기는 것은 부산 시민만의 행운인 듯 하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아름다운 길과 갈대 군락지들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제10주차장 쪽에 위치하는 연꽃단지 역시 꽃과 갈대와 더불어 아름다웠다. 연꽃이 피어있는 물가 위에 놓여있는 나무다리는 연꽃과 어우러져 풍경 속에 녹아들어있었다.
삼락공원에서는 벚꽃 축제, 코스모스 축제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축제, 부산락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축제들이 이루어진다. 동물, 식물 뿐만 아니라 사람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삼락공원은 단지 여가를 즐기는 곳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삼락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자연의 생태계를 교란시키지 않으려 노력해야하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것에 대해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다. 우리의 이런 노력이 미래에도 삼락생태공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고 지금과 같이 자연과 더불어 휴양하는 곳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연꽃단지의 모습. 나무로된 다리와 연꽃이 조화롭게 어울려있다.
아기자기 피어있는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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