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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천루의 야경

해운대 마천루
  • 탐방일시 :2017.10.07
  • 조회수 :1131
  • 좋아요 :1
  •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47
  • 키워드
    해운대, 마천루, 스카이라인, 마린시티, 광안대교, 야경

인간은 항상 하늘을 동경해왔다. 하늘에서 뜨는 태양과 달, 그리고 별 심지어 바람과 구름까지 신으로 만들어 숭상해왔다. 하늘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성스러운 것으로 여겼고 예로부터 높은 산은 영산이라 말했다. 시간이 흘러 문명이 발달하고 인간이 지구 밖을 나갈 수 있게 되면서 하늘에 대한 갈망은 사라지는 듯하였다. 하지만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를 보면 하늘에 다가가려는 갈망이 아직 끝나지 않아 보인다.

해운대 마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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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천루의 야경

인간은 항상 하늘을 동경해왔다. 하늘에서 뜨는 태양과 달, 그리고 별 심지어 바람과 구름까지 신으로 만들어 숭상해왔다. 하늘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성스러운 것으로 여겼고 예로부터 높은 산은 영산이라 말했다. 시간이 흘러 문명이 발달하고 인간이 지구 밖을 나갈 수 있게 되면서 하늘에 대한 갈망은 사라지는 듯하였다. 하지만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를 보면 하늘에 다가가려는 갈망이 아직 끝나지 않아 보인다.

마린시티는 수영만 매립지를 주거지 중심 만든 신도시다. 해운대 마린시티 마천루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과 함께 웅장한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다. 심지어 서울 강남보다 높은 건물이 많다고 한다.

마린시티는 수영만 매립지를 주거지 중심 만든 신도시다. 해운대 마린시티 마천루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과 함께 웅장한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다. 심지어 서울 강남보다 높은 건물이 많다고 한다.

마린시티는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영만 매립지를 새로 조성한 주거지 중심 신도시이다. 이곳의 마천루는 부산에서 가장 높으며 하늘을 찌를 듯한 스카이라인을 구성한다. 오죽하면 서울 강남보다 높은 건물이 많은 곳이 마린시티이다. 최고로 높은 마천루는 두산 위브 더 제니스(301m, 80층)와 해운대 아이파크(292m, 72층) 등 부산에서 높다는 건물들은 이곳 마린시티에 몰려있다. 부산의 어느 지역보다 건물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바다에서 몰려오는 어둠이 육지까지 삼켜버리면 하늘에 닿을 듯한 마천루에는 층마다 듬성듬성 불빛이 켜진다. 밤을 이겨내기 위해 켜지는 형광등과 여타 다른 휘황찬란한 색의 빛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하늘에 더 가까워지려는 이기심이 만들어낸 높디높은 건물들이 밤하늘, 별과 비슷한 높이에서 빛을 낸다. 별을 잃은 부산의 밤을 채우기 위해 마린시티를 만들어 놓은 듯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인다.

마린시티 뒤로 수줍게 얼굴을 보이는 광안대교는 마천루 야경을 더욱 황홀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다른 어느 도시보다 화려한 야경을 가지고 있다.

마린시티 뒤로 수줍게 얼굴을 보이는 광안대교는 마천루 야경을 더욱 황홀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다른 어느 도시보다 화려한 야경을 가지고 있다.

듬성듬성 켜지는 불빛이 곧 촘촘히 건물의 외벽을 채우면 건물 반대편 커다란 카페(더 베이 101)에도 사람의 촘촘히 자리를 잡는다. 인공 빛의 아름다운 향연은 눈부시게 발산하며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킨다. 그리고 곧 감탄을 자아내며 사람들은 목을 한껏 뒤로 젖힌 후에 사진으로 담아가기에 바쁘다. 해운대 마린시티 마천루의 야경은 낮보다 오히려 웅장해 보인다. 낮에는 그냥 일렁이는 수영강 혹은 바다가 밤에는 자신의 존재를 여감 없이 발휘하기 때문이다.

해운대 마천루 야경

해운대 마천루 야경

해운대 마천루 야경

해운대 마천루 야경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높은 마천루와 스카이라인을 보기 위해서 마린시티의 야경을 찾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높은 건물의 불빛을 보는 것이면 다른 높은 아파트를 보는 것도 상관없을 것이다. 마린시티의 야경은 검은 바다가 함께 있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높은 건물에서 내려오는 불빛과 함께 그 불빛이 바다에 난반사되어 황홀하게 일렁이는 야경을 보러가는 것이다. 형형색색의 마천루의 불빛이 검은 바다를 색칠하여 사람들에게 그 웅장함을 다시금 보여준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여기가 끝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마천루의 야경을 보러가는 이유는 높은 건물의 불빛을 보러가는 것이다. 하지만 마린시티의 야경을 찾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검은 바다에 반영되는 건물들의 불빛이다. 일렁이는 물결은 더욱 야경이 웅장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마천루의 야경을 보러가는 이유는 높은 건물의 불빛을 보러가는 것이다. 하지만 마린시티의 야경을 찾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검은 바다에 반영되는 건물들의 불빛이다. 일렁이는 물결은 더욱 야경이 웅장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일렁이는 바다를 보며 카페에서 동백섬 쪽으로 살짝 걸으면 커다란 건물들 뒤에서 배꼼 광안대교가 드러난다. 마치 해운대 마린시티 마천루의 야경의 화룡정점을 찍는 듯, 한 폭의 그림같이 광안대교가 자리를 잡는다. 마린시티의 화려한 건물의 불빛과 그 빛을 반영하는 검은 바다, 더하여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광안대교의 불빛의 합동 공연은 사람들의 감탄을 어렵지 않게 만들어낸다.
흔들리는 바다에 맞춰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광안대교에서 시작되어 웅장한 마린시티 야경을 보고 있으면 세계 어디의 야경을 보더라도 더한 감흥이 없을 지도 모른다. 하늘에 대한 인간의 동경이 어쩌면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움을 보는 갈망을 이루어주는 것은 아닌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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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위키백과, "마린시티", 2017.10.29,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B%A6%B0%EC%8B%9C%ED%8B%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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