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거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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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를 한 눈에 담는다, 송도 G타워
송도 G타워내리쬐는 따가운 햇살, 도심을 빽빽이 채운 고층 빌딩 속의 휴식처! 가슴이 확 트이는 경치를 볼 수 있는 그곳. 낮에 가면 햇빛을 받아 마치 유리알이 바다에 박힌 듯 반짝반짝 빛이 나는 인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밤에 가면 고층 빌딩들이 내뿜는 화려한 불빛들과 멀리 보이는 인천대교가 장관을 만들어 내는 센트럴 파크에 있는 G 타워에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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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를 한 눈에
송일국네 삼둥이들의 집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인천 송도에 처음 가보았다. 빽빽이 들어선 고층빌딩때문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더 더운 것 같았다. 하지만 고층빌딩 사이에서 티비에서 많이 본 센트럴파크가 보였다. 센트럴파크에는 인공호수가 있어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조금이나마 완화시켜주었다. 그 옆에 G타워 때문에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었다. 그림 같은 풍경 때문에 사진을 멈출 수 없었다.
높이 145m인 G타워는 2013년에 완공된 건물로,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GCF(녹색기후기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입주해 있다. 29층과 33층을 개관해놓았는데, 29층에는 하늘정원이 있고, 33층에는 2015년 3월 새로 만든 IFEZ 홍보관이 있다. 원래 이 건물을 지을 때부터는 건물 명칭으로 I-Tower를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미 특허청에 서비스출원등록을 통해 상표권을 등록한 현대산업개발(주)로부터 이름을 쓰지 말아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녹색기후기금이 입주한 후로는 G타워로 변경되었다.
호텔에서 바라본 센트럴파크. 가운데 수로 전망대가 있다.
G타워 외관
G타워 앞에는 하늘색 고래 두 마리와 구릿빛 동판이 거대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이는 송도국제신도시 건설을 위한‘협력’을 기념하는 상징물 이었다. 또 눈길을 끄는 것은 수상택시였다. 호텔 앞에‘수상택시 500M’ 라는 문구가 있었다. 지나갈 때 마다 수상택시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런데 G타워 가는 길에 해양택시를 볼 수 있었다. 택시보다는 배에 가까웠다. 넓은 센트럴파크를 앉아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예전에 을숙도에서 탄 배가 생각났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낙동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더운 여름에 걷지 않고 송도 경관을 한 눈 에 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인 것 같다. 센트럴파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스트보트하우스’보트 탑승장 주변이었다. 자전거대여소와 해수족욕탕 그리고 식당,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있었다. 조금만 더 걸으면 사슴이 있는 ‘꽃사슴동산’과 그 옆에는 토끼가 사는 ‘토끼섬’도 있다. 어린아이를 둔 가족들이 가면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빽빽이 들어선 높은 빌딩들만 보면 인공적이라 생각이 들 수 있지만 , 이렇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공원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수로는 더욱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며 멋진 경관을 보여주었다.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g타워 1층에 있는 IFEZ 홍보관
높게 솟은 빌딩은 요새 SNS에서 핫한 더위사냥 빌딩이다. 아이스크림 더위사냥의 모습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G타워에 들어가면 입구에는 여러 가지 나라의 국기들과 조형물이 있다. 1층에는 IFEZ 홍보관이 있다. IFEZ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진행되는 사업의 현황을 소개하는 곳이다. 33층에는 전망대가 있고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오픈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33층에 도착하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마치 송도의 건물을 다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센트럴파크와 포스코 빌딩이 한 눈에 보였다. 그리고 송도한옥마을이 수로를 따라 줄 지어 있는 모습이 마치 조선시대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가슴이 확 트이는 정말 멋진 경치라며 계속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일몰 모습
IFEZ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
전망대에 가면 높은 빌딩들만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천 앞바다가 훤히 보여서 아름다운 경치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에 가니 해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망원경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대교와 인천 앞바다를 시원하게 다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은 전부 풍경을 뒤로 한 채 사진 찍기에 정신없었다. 이렇게 바다를 경치로 보고 있으니 해양도시에 온 게 실감이 확 났다. 인천을 처음 방문한다면 G 타워는 꼭 들러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옆으로 가다보면 전시관들이 나온다. 전시관에서는 IFEZ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적인 그래픽 영상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3면 미디어 영상 쇼에서는 IFEZ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적인 그래픽으로 형상화하여 3면 영상 특수효과를 이용한 환상적인 미디어 쇼를 제공하고, ifez 역사와 ifez 어제, ifez 내일, 가상현실체험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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