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거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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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광장 - 탑동광장
탑동광장광장은 온갖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도시의 탄생과 함께 출현한 광장은 사회적으로 역사와 함께했고, 문화적으로 도시와 지역민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장소이다. 때로는 정치적‧민중적 혁명의 요람이, 때로는 평화로운 휴양공간이 되기도 하면서 어느 지역이냐, 어느 시기냐에 따라 언제나 다른 역할을 요구받아왔다. 그러면서도 광장은 항상 그 지역의 문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작용해왔다. 이곳 탑동광장 역시 그러한 문화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방파제 바로 위에 지어진 이 독특한 광장은 우리로 하여금 드넓은 하늘과 바다를 조망하며 평화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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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은 온갖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도시의 탄생과 함께 출현한 광장은 사회적으로 역사와 함께했고, 문화적으로 도시와 그 곳에 사는 사람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장소다. 광장은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또 어느 시기냐에 따라 전혀 다른 역할을 요구받았다. 가령 정치적‧민중적 혁명의 요람이 되기도 했고 반면에 평화로운 휴양 공간이 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해당 지역의 문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이중 탑동 광장은 문화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탑동광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다. 제주공항에서 방파제 바로 위에 지어진 이 독특한 광장은 드넓은 하늘과 바다를 조망하며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광장하면 건물 속 원 모양의 넓은 공간만을 생각하지만, 이곳만큼은 그렇지 않다. 바다를 따라 쭉 길게 이어져 있는 광장은 얼핏 도로 같기도 하다. 실제로 멀리서 보면 도로만큼의 폭으로 생각될지도 모른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엔 한가하지만 다른 계절에는 붐빈다. 사람이 없는 텅 빈 광장은 나름의 운치가 있다.
소라와 불가사리, 조개를 비롯한 각종 바다생물들이 그려져 있다.
왼쪽에 보이는 호텔들과 광장 오른편에 늘어서 있는 음식점들. 횟집만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점이 서 있어 충분히 고려한 후 선택해도 될 듯하다.
광장 반대편으로 약 10분쯤 걸어가다 보면 제주 토착시장인 동문시장이 있다. 바로 그곳에서 원하던 특산물을 구할 수 있다. 이 시장에서는 제주 감귤이나 레드향, 천리향, 한라봉 등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대부분 구할 수 있다. 가공해서 파는 주스도 있고, 감귤 초콜릿도 있다. 날이 나쁜 날, 사람이 없어 탑동광장만 돌아다니기 지루하다면 동문시장은 탁월한 선택이다. 언제나 신선한 물건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활기차고 사람이 붐비는 장소다. 그뿐만이 아니다. 조금만 더 걸으면 흑돼지 거리도 있다. 이렇듯 탑동광장은 근처 어디로 가도 행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는 평소 자주 들락날락거리는 주민만이 아니라, 이따금씩 찾아오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장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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