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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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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역사를 품은 건축 - 유대인박물관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독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사, 그중에서도 홀로코스트, 유대인, 분단, 장벽 등등의 키워드이다. 독일, 그 중에서 베를린에는 독일의 부끄러울 수 있는 역사를 건축물로서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각 건축물들은 역사 속 다양한 스토리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미리 알고 방문한다면 관람 시 건축물에 역사적 상황을 투영시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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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사, 그중에서도 홀로코스트, 유대인, 분단, 장벽 등등의 키워드이다. 나치는 유대인 600만명을 대학살하였다. 이에 대해 독일은 국가적 차원에서 공개적인 사과를 했으며 역사를 인정하는 자세를 보여왔다. 독일, 그 중에서 베를린에는 독일의 부끄러울 수 있는 역사를 건축물로서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각 건축물들은 역사 속 다양한 스토리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미리 알고 방문한다면 관람 시 건축물에 역사적 상황을 투영시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베를린의 역사적 건축물들, 그 중에서도 유대인 박물관을 방문했다.
홀로코스트의 역사를 품은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의 외관 정면 사진. 위에서 바라보면 지그재그 모양의 건물 형태를 더 쉽게 알 수 있음
이 유대인 박물관 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주목할 만한 건축물은 홀로코스트 탑(Holocaust- Turm)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천장의 작은 틈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게 한 구조로 유대인들이 희생된 가스실을 떠올리게 한다. 불규칙하게 뚫린 창들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힘든 상황 속의 유대인들의 실낱같은 희망과 빛을 떠올리게 하고 바닥에 여기저기 깔려있는 얼굴모양의 쇳덩어리는 유대인을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공간의 첫 인상은 내가 커다란 어둠 속에 들어간 다는 느낌 이였다. 정체 모를 공간에서 빛 말고는 의지 할 것이 없다는 느낌 이였다. 또한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쇳덩어리들은 같은 표정인 것 같지만 저 마다 사연이 있고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은 표정 이였다. 이러한 관람 포인트들이 당시의 유대인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게 하는 포인트들이라고 생각한다.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내에 있는 홀로코스트 타워(Holocaust-Turm)으로 불규칙한 창문으로 자연광이 들어오고 바닥에는 얼굴 모양의 쇳덩이가 흩어져있음
홀로코스트 타워에 있는 얼굴 모양의 쇳 덩이들.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외부에 있는 망명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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