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거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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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War- 독일 베를린 장벽 -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체크포인트찰리는 1961년부터 1990년까지 연합군과 외국인, 외교관, 여행객들이 동 베를린과 서 베를린을 드나들 수 있었던 베를린 장벽을 따라 세워진 유일한 관문이었다. 이곳 검문소의 주요 업무는 서독의 연합군이 동독으로 들어가는 것을 기록하고, 동독에서의 체류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외국인 여행객 역시 이곳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동독에서 서독 쪽으로 나올 때는 검문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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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크포인트 찰리
체크포인트 찰리
2. 겨울공기보다 차가웠던 냉전
체크포인트찰리 박물관 내 한국전쟁에 관한 자료
3. 탈출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 앞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
체크포인트 찰리는 많은 사람들의 탈출 시도 장소이기도 했다. 특히 그중 가장 유명한 사건은 바로 '페터 페히터'의 사건이다. 냉전 당시 많은 동독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었으며 페터 페히터 또한 동독 사람이었는데 장벽을 넘어 서독으로 가고자 했다. 하지만 벽에 도착했을 때 총에 맞아 동독지역인 '무인지대'에서 어떠한 의료지원도 받지 못한 상태로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독일에서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국경수비대에 대한 시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페터 페히터가 사망한 장소에는 기념비가 세워지고 이렇게 새겨졌다.
"er wollte nur die Freiheit" "그는 단지 자유를 원했다"
이 사건을 보면서 얼마 전 우리나라로 귀순한 북한병사가 생각이 났다. 이념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
4. 말 한마디에 무너진 베를린 장벽
베를린 장벽
5. 평화의 상징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베를린 장벽
베를린 장벽
체크포인트 찰리를 다녀온 다음날 베를린 장벽을 보기 위해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갔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는 베를린 장벽의 동쪽에 1990년 세계 각국의 미술 작가들이 그린 105개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야외 공개 갤러리로 알려져 있다. 갤러리에 그려진 그림은 변화된 시간을 기록하고 행복감과 더 나은 희망,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더 자유로운 미래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가끔 낙서도 있었긴 하지만 대부분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그림들이 많았다. 그림도 볼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냉전의 역사를 잘 보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 냉전과 평화
독일의 베를린 장벽과 체크포인트찰리를 방문하고 난 후 독일은 역사를 아주 잘 보존하고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몸소 실감했다. 베를린 장벽을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로, 체크포인트찰리 검문소를 관광지로 변화시킨 것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나라는 매일 전쟁의 불안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념이 무엇일까?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랫동안 남북이 갈라져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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