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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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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여유의 동네, 뉴타운

시드니 뉴타운
  • 탐방일시 :2018.01.30
  • 조회수 :1566
  • 좋아요 :0
  • 위치
    277 Australia St, Newtown NSW 2042 오스트레일리아
  • 키워드
    젊음, 여유, 힙, 그래피티, 청춘

1980년대부터 시드니 ‘뉴타운‘ 지역에서 그래피티 열풍이 불었다. 동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그래피티는 뉴타운을 더 아름답고 젊음이 넘치는 동네로 만들어준다. 청년들은 낙서를 넘어선 예술 작품을 그려내면서 하나의 프로젝트처럼 뉴타운을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나갔다. 그래서 뉴타운을 걷다 보면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청년들의 젊음을 느낄 수 있다. 힙한 카페나 바 등이 즐비해 있고, 레코드샵, 구제 옷 가게 등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구경할 곳도 많다. 그 중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Black Star Pastry‘ 카페에서는 이곳에서 수제로 제작한 수박 케이크를 맛 볼 수 있다. 뉴타운을 방문한다면 이곳에서 수박 케이크를 먹어보는 게 필수 코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드니 뉴타운 대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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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여유의 동네, 시드니 뉴타운

젊음과 여유의 동네, 시드니 뉴타운

젊음과 여유의 동네, 시드니 뉴타운

뉴타운(Newtown)은 시드니의 홍대라고 불릴 만큼 젊음과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동네이다. 비록 이름은 뉴타운이지만 실제로 동네를 구경해보면 오래된 상점이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뉴타운은 이름과 달리 실제 그 역사는 길다. 뉴타운은 19세기 초에 농장과 거주 지역으로 만들어진 동네이다. ‘뉴타운’이라는 지역 이름은 1832년에 John과 Margaret Webster씨가 운영하는 식료품점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 식료품 가게 이름이 “New Town Stores”였는데, 처음에는 그 이름을 차용해 비공식적으로 뉴타운이라고 부르다가 나중에는 공식적으로 뉴타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비록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 많긴 하지만 대부분의 건물들은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그래서 현존하는 건물들은 대부분 오래되었고, 건축 양식이 고전적이다.

뉴타운은 이렇듯 오랜 역사를 지녔지만 현재는 젊은이와 예술가들로 넘치는 시드니의 힙 플레이스(hip place)이다. 1980년대부터 뉴타운에 그래피티 열풍이 불어 청년들이 길거리에 갖가지 주제와 스타일로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동네 자체를 캔버스 삼아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래피티가 단순히 낙서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이고, 뉴타운 젊은이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생각인 것 같다. 원주민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는 그래피티도 있고, “I have a dream.” 이라고 적혀 있고 흑인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그래피티도 있다. 이런 그림을 보면 뉴타운 주민들이 의사 표현에 얼마나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지를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은 거리만 지나다녀도 뉴타운이 어떤 동네인지, 어떤 특색을 가지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건 일종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그래피티나 거리 곳곳 예쁜 건물들은 관광객들의 필수 사진 스팟이다.

그래피티 1

그래피티 1

그래피티 2

그래피티 2

수박케이크

수박케이크

그렇다면 과연 뉴타운에서는 무엇을 하고 놀 수 있을까? 뉴타운에는 카페, 레스토랑, 바, 상점 등 없는 게 없다. 그 중에서도 뉴타운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Kings Street에 가면 거리 전체가 상점들이다. 독특한 기념품이나 호주에서만 파는 제품들을 사고 싶다면 뉴타운 거리를 걷다가 하나쯤은 건질 수 있을 것이다. 시드니의 센스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만큼 상점들도 평범하지는 않다. 세컨드 핸드 샵에 가면 80, 90년대 스타일의 옷들을 찾아볼 수 있고, 가격대가 착하지 않지만, 잘 찾아본다면 충분히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뉴타운 가서 꼭 가봤으면 하는 추천 장소는 바로 레코드샵이다. 어느 레코드샵을 가더라도 뉴타운의 젊음과 자유분방함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다. 레코드샵 안에 들어가서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재생하는 순간 그 공간 전체가 ‘행복, 자유, 여유’라고 느껴질 것이다. 오페라 하우스나 하버 브릿지를 가서 사람들 구경하는 것보다 여유로운 동네에 와서 이러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게 더 큰 여운을 남기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뉴타운의 유명한 카페 ‘Black Star Pastry’이다. 이 곳에는 수박케이크가 제일 핫하다. 뉴타운을 가서 수박케이크를 안 먹어봤다 하면 섭섭하다고 할 정도로 이 곳 수박케이크는 진짜 맛있다. 아마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특이한 디저트라서 뉴타운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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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3569712&cid=59050&categoryId=59050
https://en.wikipedia.org/wiki/Newtown,_New_South_W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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