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P

도시속의 바다 바다 옆의 도시 해양도시 인문지도

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사람들

사람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시장, 통영 서호시장

서호시장
  • 탐방일시 :2018.07.26
  • 조회수 :1822
  • 좋아요 :0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 키워드
    해산물, 맛집, 바다, 회, 꿀빵, 시락국

통영의 맛있는 음식은 모조리 다 서호시장에 있다. 맛과 경치, 그리고 시장 상인들의 인심까지 좋은 서호시장에서 전통시장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서호시장은 통영연안여객터미널과 인접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서호시장의 예전 이름은 새터시장으로 서호만을 매립하여 새로 지은 땅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해방 이후 황무지로 방치되었으나 통영에 거주하게 된 많은 사람들이 임시 거주지로 삼으면서 사람이 몰려 시장으로 변모되었다.

서호시장 대표사진

상세내용보기

전통시장은 사람들로 인해 언제나 활기차고 기운 넘치는 곳이다. 통영에는 유명한 전통시장이 세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서호시장은 통영연안여객터미널과 인접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서호시장의 예전 이름은 새터시장으로 서호만을 매립하여 새로 지은 땅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해방 이후 황무지로 방치되었으나 통영에 거주하게 된 많은 사람들이 임시 거주지로 삼으면서 사람이 몰려 시장으로 변모되었다.

워낙 먹거리가 가득해 어느 시간 때에 와도 만족할 수 있으나 통영은 수산도시이기 때문에 서호전통시장의 진풍경은 어민들이 해산물들은 갓 들여오는 새벽에 볼 수 있다. 서호만 항구로 들어온 어선들은 통영의 500개가 넘는 섬들로부터 온 것들이다. 330개가 넘는 점포들 중 200개 이상이 수산물 점포로 새벽부터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어선들이 들어오는 소리와 장사를 할 준비하는 상인들의 분주함이 이곳 서호시장의 하루를 밝힌다.

서호전통시장 1

서호전통시장 1

서호전통시장 2

서호전통시장 2

1980년대 서호시장 한켠에는 대장간 골목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전통을 유지하여 서호시장 내부에는 농기구를 제작하는 대장간이 있다. 도시 사람들은 대장간을 한 번도 본적이 없거나 생소하게 생각하기 마련이다. 책 속에서나 말로만 듣던 대장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아직까지 생산하고 있는 농기구와 생활 도구들을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

서호시장은 시락국집, 꿀빵, 복국, 장어구이, 각종 회, 우짜 등 통영에서 내로라하는 맛집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다. 많은 미식가들이 맛집을 찾아 나설 때 통영의 서호시장으로 가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시장 너머로 보이는 강구안의 야경을 보면서 싱싱한 해산물들을 전통시장의 두둑한 인심으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그 중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통영 시락국을 소개하고 싶다. 시락국의 전통에는 서민들의 삶이 담겨져 있고, 통영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맛의 화룡정점을 선보이는 음식이다. 시락국은 통영 사투리로 시래기국을 뜻한다. 예부터 통영의 가정에서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시락국을 자주 먹었다. 시락국은 일반 시래기국과 다른데 국에 해산물을 넣어 맛의 가미를 더한다.

꿀빵이나 우짜, 충무김밥 등 통영에서 이색적이고 맛있는 식당이 많을지라도 통영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은 해산물이다. 통영에서는 사계절 내내 싱싱하고 남해의 풍성한 해산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통영 바다 현지의 맛은 다른 어느 곳에서 먹는 해산물 맛을 초월한다.

통영 전통 시장쪽 해안가에는 맛볼 수 있는 이색 식당이 있다. 일명 ‘다찌’라고 하는데 통영 주민들은 모든 해산물이 다 나오기 때문에 ‘다 있지‘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일본어인 다치노미(서서 마신다)라는 말에서 다찌가 유래됐다는 말이 신빙성 있다. 다찌에는 메뉴가 없다. 술을 시키면 주인이 그날 들어오는 제철 회와 해산물들로 조리해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술을 주문하면 안주가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산물에 일가견이 없는 사람들은 다찌를 방문하여 그날 통영에 들어오는 가장 맛있는 해산물들을 먹을 수 있다. 해산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늘은 어떤 것을 먹어야 하나 고민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역시 다찌를 방문하여 주인이 내어주는 맛있는 해산물들을 먹는 것은 어떨까?

서호시장 풍경 1

서호시장 풍경 1

서호시장 풍경 2

서호시장 풍경 2

통영에서 유명한 시장에는 중앙시장과 서호시장이 있다. 구경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이 저녁에 시장을 보통 나가는 반면, 서호시장은 새벽, 낮 할 것 없이 관광객과 통영 지역주민들로 가득 차있다. 시장 내에 330개가 넘는 점포가 자리하고 활성화되어 있는 만큼 서호시장은 통역 지역경제의 핵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 시장의 분위기도 바뀌기 마련이다. 하지만 서호시장은 전통시장, 수산시장 특유의 느낌이 아직도 살아있다. 어른들에게 과거의 전통 시장의 향수를 자극하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도시와 현존하는 활기찬 시장을 보여준다.

위치보기

참고문헌
*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addOn/main/publish/index.jsp(대한민국구석구석)
필자소개
필자 얼굴 이미지
  • 김주언
  • 소속 : 영어영문학부
  • 팀명 : SHEs
  • 이메일 : wnd**********
댓글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