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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죽도시장 사람들

죽도시장
  • 탐방일시 :2018.01.21
  • 조회수 :962
  • 좋아요 :0
  •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13길 13-1
  • 키워드
    포항, 역사, 바다, 해양, 근현대사, 근대, 현대, 일제강점기, 해양사, 어촌

생활환경과 관광지의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는 죽도시장은 바다를 끼고 살아가는 바닷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포항의 명소 중 하나이자, 점포수가 약 1,200개에 달하는 포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특히 과메기빵, 대게빵, 어묵고로케 등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들이 있어 어시장이라는 특성을 잘 어필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활기차고 항구도시다운 곳으로 포항을 기억나게 하는 곳이다. 포항 지진의 여파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이전에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는 나는 이곳이 굉장히 활발하게 느껴졌다.

죽도시장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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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시장

죽도시장은 점포수가 약 1,200개에 달하는 포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시내와 가까워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더 많이 찾아오도록 시설을 현대화하였다. 천장에는 비를 피할 수 있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현재 대게거리, 회거리, 건어물거리 외에도 이부자리 등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었다. 심지어 죽도시장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다이소도 입점해있었다. 포항 지진의 여파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이전에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는 나는 이곳이 굉장히 활발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해양인문학이란 바다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생활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산에 살면서도 평소에 잘 신경 쓰지 않던 바닷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호기심이 생겨 사진을 여러 장 촬영하였다. 미역을 말리는 모습은 부산 안에서도 기장에서나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은 풍경이었다. 직접 담근 각종 젓갈을 판매하는 모습도 보였다.

시장 입구에서 직진하면 바다가 있는데, 이 덕분에 해산물이 모두 싱싱한 것 같았다. 점심으로 주문한 음식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포항 주민인 선배의 의견에 따라 주문한‘해삼물회’는 포항에서만 먹는 음식인 것 같았다. 포항 선배가 왜 심지어 부산에서도 해산물을 먹지 않는다고 말하는지를 죽도시장에 오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죽도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아주 신선했고, 저렴했다.

시장에서 판매중인 직접 담근 젓갈

시장에서 판매중인 직접 담근 젓갈

시장에서 판매중인 포항 명물 과메기

시장에서 판매중인 포항 명물 과메기

포항의 특색있는 음식 해삼물회

포항의 특색있는 음식 해삼물회

죽도시장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죽도시장이 가진 해양성을 더 친근하게 보여줄까를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가 방문한 날도 시장진흥을 위한 행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우리는 사전에 간식거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갔는데, 해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각 가게마다 변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있었다. 과메기빵, 대게빵, 죽도시장 칼국수 등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어시장인 죽도시장의 특성을 특성화하여 잘 기억하게 하는 좋은 요소였다.

죽도시장 입구

죽도시장 입구

죽도시장 부흥을 위한 대게거리 내부 공연장 앞에서

죽도시장 부흥을 위한 대게거리 내부 공연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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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두산백과
필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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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혜정
  • 소속 : 사학과
  • 이메일 : l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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