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P

도시속의 바다 바다 옆의 도시 해양도시 인문지도

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사람들

사람들

캄보디아, 빛나는 내일을 위하여 - Kulen Thmei Primary School

Kulen Thmei Primary School
  • 탐방일시 :2018.01.29 ~ 2018.02.06
  • 조회수 :450
  • 좋아요 :0
  • 위치
    캄보디아 씨엠립 외곽
  • 키워드
    캄보디아, 씨엠립, 봉사활동, 교육봉사, 초등교육, 캄보프렌드

캄보디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방안을 빈곤지역 초등교육과 연계하여 조사할 것으로 계획함. 이에 따라 캄보디아 민간 NGO단체 캄보프렌드(Cambo-Friend)를 통해 캄보디아 빈곤지역에 위치한 Kulen Thmei Primary School에서 초등교육봉사와 조사를 진행함. 이를 통해 낮은 교육수준 현황과 열악한 교육 환경에 대해 알 수 있었음. 또한 이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 지원의 필요성을 느낌.

캄보디아 뉴쿨렌 트마이 초등학교 대표사진

상세내용보기

캄보디아는 1970년대 폴 포트 집권 시절 ‘킬링 필드’ 사건을 겪었다. 이는 급진 공산주의 단체인 크메르루주(Khmer Rouge)가 지식인을 말살시킨 것으로, 교사는 물론 대학생, 심지어 초·중학생까지 지식분자로 분류되어 무차별적으로 학살당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캄보디아 국민들은 교육을 기피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캄보디아의 교육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캄보디아 정부는 인적자원개발을 목표로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미했다. 특히 빈곤지역의 경우 기본적인 초등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2017년도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가게된 나는 캄보디아 빈곤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협력방안을 초등교육과 연결 짓는 조사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 민간 NGO단체인 캄보프렌드(Cambo-Friend)의 초등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캄보디아 빈곤지역에 위치한 Kulen Thmei Primary School에서 초등교육봉사와 조사를 진행하였다.

Kulen Thmei Primary School 소개

Kulen Thmei Primary School은 캄보디아 Siem Reap의 외곽 Banteay 구에 위치한 초등학교다. 캄보디아 적십자(Cambodian Red Cross)단체, NGO단체 PLAN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한국 민간 NGO 단체인 캄보프렌드(Cambo-Friend)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Banteay 구에 있는 9개의 초등학교 중 시설 등의 교육환경이 최저수준이다. 총 4개의 건물로 3곳은 교실, 1곳은 교무실 겸 보건실로 사용되고 있다. 아래의 사진들이 Kulen Thmei Primary School의 전경이다.

Kulen Thmei Primary School

Kulen Thmei Primary School

초등교육봉사를 통한 초등교육의 현황 및 환경의 문제점 조사

미술 수업

미술 수업

1. 초등교육 현황 조사

초등교육봉사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일간의 단기봉사로 진행되었다. 수업을 하기 전 한국에서 미리 언어, 수학, 미술 등 여러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보았다. 그러나 실제 수업에서는 오른쪽 사진과 같이 대부분 음악, 미술 등의 단편적이고 단순흥미 위주인 수업으로만 진행하게 되었다. 이론 위주의 수업을 준비하여 실시해보았지만 학생들은 연결성이 없는 이론 수업에 지루함을 느끼고 교실을 나섰다. 또한 캄보디아 자국어인 크메르어 노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크메르어를 읽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 중간에 다른 수업으로 변경한 적도 있었다. 이는 단기봉사가 일시적이고, 체계적이지 않은 커리큘럼 구성으로는 초등교육의 질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뜻한다. 이를 통해 초등교육의 개선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느꼈다.
2. 초등교육 환경 조사

교육봉사를 하러 학교에 갔을 때 제일 먼저 보인 것이 학교의 시설과 환경이었다. 위에서 학교를 소개할 때 게시한 사진을 봐도 대충 짐작 가능하겠지만, 학교의 시설은 매우 낙후되어있었다. 오른쪽은 두 반 사이가 뚫려있는 것을 찍은 사진이다. 반과 반 사이가 뚫려 있다 보니 서로 수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겼다. 저학년을 가르칠 때는 이론 위주가 아닌 놀이와 함께하는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동요를 틀어야하는 때가 종종 있었다. 그렇다보니 저학년 학생들의 수업 진행 때문에 고학년이 이론수업이 방해를 받았다. 이런 식으로 계속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전체적인 학습 분위기가 고학년, 저학년 할 것 없이 흐트러졌다. 이러한 상황을 겪으면서 낙후된 시설의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느꼈다.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는 교육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교육 인프라 지원이 가장 필요함을 느꼈다.
두 반 사이가 뚫려있는 모습

두 반 사이가 뚫려있는 모습

위치보기

참고문헌
캄보디아와 교육 분야 개발협력 방안 연구(Ⅱ) :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초등교원 역량 강화,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2016
필자소개
필자 얼굴 이미지
  • 최지인
  • 소속 : 국제지역학부
  • 이메일 : wld**********
집필후기
 
집필목록
댓글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