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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92년 동안 한반도 앞바다를 지켰던, 삼도 수군 통제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 탐방일시 :2018.07.25
  • 조회수 :1239
  • 좋아요 :0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외 (문화동)
  • 키워드
    삼도수군통제영, 조선, 해군기지, 이순신장군, 임진왜란, 세병관

조선시대의 군사 유적지이자, 임진왜란 이후 무려 292년 동안 삼도(경상, 전라, 충청도) 수군을 통제했던 곳이 바로 통영에 있다! 게다가 통영에서 유일하게 국보 1점이 있는데, 이곳 삼도 수군 통제영 안에 있는 “세병관”이 바로 그것이다. 역사적으로 깊은 의미를 지니는 바로 이 삼도 수군통제영에 방문해보자.

삼도수군통제영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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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삼도수군통제영주변 공영주차장주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주변 공영주차장주변

통영이 최근 여행지로 각광을 받으며 각종 여행 프로그램부터 맛집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통영에 방문할 때에는 잊지 말고 삼도 수군 통제영을 방문해보자. 통영 시내의 주요 관광지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중심에 위치한 이곳은, 넓은 규모의 공영 주차장도 바로 옆에 붙어있다. 통영 시내에는 마땅히 주차할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비싼 주차 가격을 감당할 수 없으니 차를 가져간 여행객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넓은 공영 주차장을 찾기 마련. 통영 관광 시 공영 주차장을 찾아보면 무조건 1순위로 나오는 곳이 바로 삼도 수군 통제영 바로 옆에 있는 공영 주차장이다. 하지만, 주차만 하고 이곳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넘어간다면, 이 삼도 수군 통제영을 보지 않고 간다면, 오랜 시간 한반도 앞바다를 호령했던 빛나는 역사를 가진 통영을 무시하고 지나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통영 삼도 수군 통제영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이 세 지역의 도 수군을 지휘 및 총괄하였던 본영으로, 지금으로 따지면 해군 본부 역할을 했던 곳이다. 현재 통영이라 불리는 이유도 과거 통제영에서 따라온 지명이라 한다. 지명에서부터 이 삼도 수군 통제영의 의미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통영시에서 유일한 국보 1점(국보 제 305호)인 세병관이 바로 이 수군 통제영에 있다고 하니,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삼도 수군 통제영은 통영시 문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군사유적지이다. 1998년, 사적 제402호로 지정되었으며 임진왜란 1593년(선조 26)에 군사상으로 취약한 지역들을 고려하여 만든 삼도수군(경상. 전라. 충청도)통제영의 본영이 무려 292년 동안 유지되었던 곳이다. 삼도수군 통제영의 중심건물인 세병관은 1605년에 건립되었다. 이후 이곳을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삼으면서 본격적으로 이 통영이라는 고장에 통제영 시대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통제영 가장 중심에 위치하는 세병관은 유일한 국보건물인 만큼 이름의 유래도 화려하다. 세병관이라는 이름은 당나라의 유명한 시인인 두보가 지은 ‘세병마’라는 시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하늘의 은하수를 가져다 피 묻은 병장기를 닦아낸다는 뜻이라고 한다. 통제영 문화는 오늘날 통영문화·예술의 근간이 되었고, 현재 통제영에 올라오는 길목 바로 왼편에는 통영 12공방 전통 공예품 전시 판매장이 있으니 방문하는 길에 이곳을 들려 통영의 문화와 예술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티켓 판매소 우측으로 보면 통영시 향토 역사관이 있으니, 통영의 문화, 향토, 예술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도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삼도수군통제영의 망일루

삼도수군통제영의 망일루

삼도수군통제영의 수향루

삼도수군통제영의 수향루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당시 통제영 건물 전체 중에서 살아남은 것은 세병관뿐이었다. 수향루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게 항복을 받았던 터에 만든 누각인데, 일제 강점기 때 훼철했다가 본래는 통영 시내에 있던 누각을 복원시키면서 통제영 안으로 옮겨왔다. 이러한 아픔을 가진 수향루(受降樓) 1동과 함께, 이 수향루 바로 우측에는 두룡포 기사비(경남유형문화재 112)와 비각 건물이 있다. 이 비석은 제 6대 통제사 이경준이 두룡포(통영의 옛이름)에 삼도 수군 통제영을 만들었음을 설명하고 있는데, 1904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현재까지 남아있으니 통제영에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으로 들어가 이 두 곳을 보고 오면 좋을 것이다.

이 건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이 통제영 안에 펼쳐져 있으니 놓치지 말고, 다 살펴보고 와야 할 것이다. 이 통제영에서 세병관이 주요 건물이긴 하지만, 그 이외에도 2000년부터 13년간에 걸쳐 통제영의 중심건물인 운주당, 경무당과 백화당, 중영 등 주요관아와 더불어, 각종 무기류와 진상품을 생산하였던 12공방건물이 복원되어있다. 12공방 건물은 앞서 통영의 문화 예술을 설명하면서 언급했던 통영 12공방 전시 판매장의 본래의 장소이자 건물이라 말할 수 있겠다. 영내에는 군영기 연출과 함께 전시물이 설치되고,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주전소 유적지에는 화폐주조과정 등이 모형과 그래픽 월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이로서 통영 내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어린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들뿐만 아니라, 통영에 여행 온 젊은 층, 커플이나 친구들의 방문 및 관광으로 방문한 노년층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즐겨보고 갈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군수군통제영의 안내시설

삼군수군통제영의 안내시설

세병관에 들어가는 입구

세병관에 들어가는 입구

이밖에도 삼도 수군 통제영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통제영의 복원 사업과 관련된 연혁과 개요, 추진 과정, 의미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을 뿐만 아니라, 통제영의 정보 외에도 주변 관광요소들(먹거리, 볼거리, 통영 관광 관련 정보들)을 함께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통영에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부분이 방문할 동피랑 마을과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이며, 중앙 시장도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런 장소들에 대한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통영 삼도 수군 통제영을 방문하기 전에 한번쯤 이 사이트를 둘러보고 간다면 통제영에 대한 역사적 지식, 통제영 인근 정보뿐만 아니라 통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곳은 역사 유적지인 만큼 입장료가 있는데 개인관람 기준 일반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단체는 20인 이상 기준으로 일반인 2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800원이다. 케이블카, 수산과학관, 시립박물관, 거북선 및 군선, 청마 문학관, 당일 관람권 소지자는 20% 요금이 감면된다고 하니, 일정을 짤 때 고려해서 여행 일정을 잡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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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http://tjy.ttdc.kr
* http://www.utou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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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빈
  • 소속 : 사학과
  • 팀명 : SHEs
  • 이메일 :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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