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양도시문화탐방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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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못지않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영일대 해수욕장은 백사장을 갖춘 해안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영일대 누각이 있는 곳이다. 여러 조형물과 해상누각이 조화롭게 있어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주위로는 카페들도 널리 서 있어 관광객들의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광안리의 화려한 야경과는 다른 묘미의 야경이 영일대 해수욕장에 널리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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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못지않은 야경명소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
이 야경들은 높은 건물로 이루어진 해운대 야경과는 또 다른 묘미가 있다. 높은 건물과 조형미를 자랑하는 마린시티가 있는 해운대와는 달리 영일대 해수욕장은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비교적 평범한 건물들과 빛나는 조형물들이 조화롭게 이루어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낸다. 해운대나 광안리가 화려한 야경이라면 영일대는 은은한 야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일대 해수욕장 야경 1
영일대 해수욕장 야경 2
바닷가에서 쉬어가는 곳, 카페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 주위로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한다. 영일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면의 카페거리처럼 특화된 카페들은 아니었지만 서면 못지않게 꾸며진 인테리어로 SNS 입소문을 타는 카페들이 여러 곳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보통 입소문을 타는 카페 대부분이 개인 카페들로 프렌차이저와는 다른 매력을 내뿜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곳이 아이런레빗, 메리툴린카투, 스틸사이드커피 등등이 있다. 필자는 여기서 메리툴린카투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메리툴린카투는 영일대 해변과 조금 더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꼭대기인 3층에 올라가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상 해변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먹기는 불가능하다. 안에 내부도 SNS를 탈만큼 특별한 점은 느끼지 못했다. 날씨가 좀 더 따뜻하고 3층에 올라가서 마시는 것이 가능하다면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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