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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걷다. 바다를 걷다 - 시화나래

시화나래
  • 탐방일시 :2018.01.19
  • 조회수 :464
  • 좋아요 :0
  • 위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 키워드
    전망대, 시화나래, 조력발전소, 시화호, 바다

시화 나래는 오이도와 대부도를 이어주는 시화 방조제의 휴게소이다. 밀물과 썰물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전시관. 발전소 및 전망을 볼 수 있는 달 전망대와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먼저, 조력이란 달의 인력과 지구의 자전으로 하루에 두 차례 정도 바닷물의 높이가 변하는데, 이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달이 없으면 얻을 수 없는 에너지이기에‘달의 선물’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을 받은 곳이 아마도 이곳일 것이다.

시화나래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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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나래는 오이도와 대부도를 이어주는 시화 방조제의 휴게소이다. 밀물과 썰물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전시관. 발전소 및 전망을 볼 수 있는 달 전망대와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먼저, 조력이란 달의 인력과 지구의 자전으로 하루에 두 차례정도 바닷물의 높이가 변하는데, 이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달이 없으면 얻을 수 없는 에너지이기에‘달의 선물’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을 받은 곳이 아마도 이곳일 것이다.
시화 나래는 사실, 원래 일정에는 없던 곳이었다. 하지만 시화호 갈대 습지가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갈 수 없게 되자 그 대안 책으로 찾은 곳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아쉽긴 하지만 시화호 갈대 습지에 못 가게 되어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하늘을 거닐다.

달 전망대는 시화나래의 랜드마크로 아파트 25층의 높이에 달하는 75m에서 탁 트인 바닷가를 감상 할 수 있다. 1층과 2층은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고, 3층에는 카페와 함께 바닷가와 발전소를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3층으로 올라서면 360도로 파노라마처럼 전망을 감상 할 수 있고 일정부분의 바닥을 유리로 만든 스카이 워크를 체험 할 수 있다. 이는 하늘을 걷고 싶다는 인간의 욕구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닐까? 대체적으로 어른들은 스카이 워크를 무서워했고 아이들은 뛰어다니며 하늘은 걷는 기분을 만끽했다.

달 전망대의 위엄

달 전망대의 위엄

먼저 시화조력발전소가 보였다. ‘발전중’이라는 전광판은 위풍당당하게 이 곳이 달에게 선택받은 곳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 같았다. 어떻게, 어떠한 원리로 발전이 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이처럼 달에게 받은 선물에서 우리의 일상이 되는 장면을 보는 것은 꽤나 신기했다. 또한 조력발전소 옆으로 바다 끝까지 연결 되어있는 방조제의 도로는 이를 통해 인간이 달의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놓은 스카이 워크가 있었다. 나는 순수하게 유리 위를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달리 혹시나 깨질까싶어 무서워하며, 또 그 공포감을 즐기며 스카이 워크를 걸었다. 그러다가 너무나 가까운 거리라, 옆에서 관람 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말로 시작된 대화는 요즘 세상은 유리가 얼마나 튼튼하기에 하늘을 걷을까하며 많은 것을 체험 할 수 있는‘요즘 세대’를 부러워했다가, 아이들은 무서운지도 모르고 방방 뛴다며 아이들의 순수함도 부러워 하셨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 들이 또 다른 이에게는 상상도 못했던 선물과도 같이 놀랄 만한 일들일 수도 있겠구나, 그렇게 했다. 그렇게 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카페로 들어섰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을 보며 무언가 하는 것을 좋아한다. 같은 커피를 마셔도 예쁜 공간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그리고 바다가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감사했다. 바다 위에 공장을 지어도, 송신탑을 세워도, 바다는 이 모든 것을 포용하며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그렇게 계속 다른 것들을 안으며 또 다른 아름다움을 유지해 주기를..

바다를 거닐다.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는 마치 바다 위 전혀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겨울이라 다소 추웠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춥다기 보다는 시원했다. 중간 중간에 마련 된 다양한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고 걷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나 그네도 있다. 이곳에서 함께 온 가족, 친구나 연인과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나누며 추억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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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시화호 조력발전소 공식 사이트 https://tlight.kwater.or.kr/
중앙일보- 블로그 뉴스 <대부도여행>시화나래. 시화달전망대
필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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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선아
  • 소속 : 국제지역학부
  • 이메일 : r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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